소요산 종주하기
소요산역 광장.
산중나리가 피었습니다.
팔각정.
드러난 나무의 혈관.
하백운대.
한 번 낙서는 영원한가. 이 낙서를 본 지가 꽤 오래 전인데 지워질 줄을 모르고... 낙서 절대금지.
중백운대.
상백운대.
칼바위 능선▼.
칼바위능선 끝. 나한대 진입.
나한대 정상.
나한대와 의상대 중간지점의 암봉에서...
암봉에서 의상대 오르는 철계단.
의상대 오름길.
의상대 주변 풍경.
자세히 살펴보니 단풍잎의 색상이 곱지가 않습니다. 하얀 반점들이 많은 게 병든 것처럼 보입니다.
동두천 방향.
의상대 능선 끝지점. 이곳까지 오지 않고 안전하게 왼쪽으로 우회하는 게 좋습니다. 이곳 바위 아래가 급경사인데 위험하다고 느낄 정도는 아닙니다만, 이곳에 앉아 쉬면서 보니까 등산객 99%는 우회를 하더군요. 공주봉으로 가는 곳입니다.
공주봉에서... 여름 등산에서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이런 광고 홍보용 비닐부채가 필수품이라는 것. 날아다니는 날파리나 모기 등을 날려보내고 시원한 바람도 만들어 줍니다.
공주봉에서 핼기장 방향으로 직진.
핼기장.
원각사 동두천 방향으로 직진.
원각사 동두천역 방향 및 소요산관리소(주차장) 방향. 이정표.
원각사 위 노송.
소요산역에서부터 소요산을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아 공주봉에서 동두천역 방향으로 내려오려고 하였는데, 헬기장에서 판단 착오로 동두천역으로 정확하게 내려가지 못하고 원각사 참말마을 앞 버스정류장 앞으로 어중간하게 내려오고 말았다. 처음에는 헬기장에서 정확히 직진하여 잘 내려오다가 등산로가 등산객이 다닌 흔적이 없고 너무나도 희미하여 길을 잘못 들어간 줄 알고 첨부한 지도상에서 약수터 갈림길 방향으로 못 가고 원각사 방향 갈림길 쪽으로 희미한 길을 찾아간 게 잘못이었다. 참말마을로 내려와서 공주봉 방향을 올려다보니 처음에 길을 잘 찾아들어 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정확하게 동두천역으로 하산하는 등산을 해보아야겠습니다. 중백운대에서 덕일봉-동막골 코스도 들어가 보고... 소요산역(09:30) -의상대(12:40)- 의상대 끝 지점 전망대에서 점심 겸 충분한 휴식(약 40분) 후 13:50 공주봉으로 출발)- 공주봉(14:10)- 원각사 위 노송(14:40)- 이후로는 등산로를 잘못 선택하였기에 사진촬영을 안 하고 내려옴.- 마을 앞 버스 정류소(15:10)- 버스이용 동두천역 도착(15:30). 이번 소요산 종주하기는 미완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