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산에서

 

 

 

 

페인트로 호암산의 바위에 이름을 새기면서 호암산 산신령께 복을 달라고 빌었을 터인데, 호암산 산신령이 복을주려다가도 다시 빼앗아가겠습니다. 호암산 산신령의 소유물에 이렇게 낙서를 해서야 어디 복을 주시겠습니까.

 

 

    

 

 

 

 

 

 

 

호암산 정상의 태극기.

 

 

 

 

 

 

 

 

 

호암산 정상의 구급핼기장. 

 

 

 

 

 

 

 

호암산 정상 조망대에서...

 

 

 

 

 

 

 

 

 

 

 

 

 

 

 

 

 

 

 

 

호암산 석구상.

 

 

 

 

 

 

 

 

 

 

 

 

서울 호암산성의 유적.

 

 

 

 

 

 

 

 

 

 

 

 

 

 

 

 

 

 

 

 

 

 

 

 

 

 

 

 

관악산과 삼성산의 서북쪽에 자리를 잡고 있는 호암산은 해발 395m의 산으로 서울지하철 1호선 석수역에서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인접해 있는 장군봉과 삼성산을 연계하여 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관악역에서 하차하여 삼성산- 장군봉- 호암산으로 이어서 등산하면서 석수능선을 따라 석수역으로 하산하였습니다, 호암산의 석구상이 인상적입니다. 이제는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듯 산에는 눈이 녹아서 대부분의 등산로가 질퍽거리는 모습입니다.  

 

 

관악산 삼성산 호암산 등산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