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여행

소래산(성주산→소래산→거마산 종주하기)

마 음 2014. 2. 18. 23:46

 

 

펄벅 기념관과 소공원.

 

 

 

 

 

 

 

펄벅 여사(1892년 6월 26일 ~ 1973년 3월 6일)

 

 

 

 

 

 

국      적 : 미국
활동분야 : 문학, 사회사업
출  생 지 :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
주요수상 : 퓰리쳐상(1932), 노벨문학상(1938)
주요저서 : <대지>, <살아있는 갈대> 등

 

1892년 6월 26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 힐스보르에서 태어난 펄 벅은 생후 수개월 만에 선교사인 부모님을 따라 15세까지 중국에서 성장하였다. 이후 미국 랜돌프 메이컨 대학을 졸업한 그녀는 다시 중국으로 건너가 난징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세기의 명작 <대지>를 펴냈다. 그년이 대표적인 <대지>는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던 작품으로, 미국 여성 중 유일하게 퓰리쳐상과 노벨문학상을 동시에 수상한 최초의 여류작가가 되는 영광을 안겨주었다. 펄 벅은 문학뿐만 아니라 인도주의적인 부분, 특히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한 한 방편으로 인종간의 이해를 위한 가교 형성에 헌신하였다. 그리고 1949년에는 전쟁 중 미군으로 인해 태어난 아시아 여러 국가의 혼혈아동을 위하여 입양기관 웰컴 하우스를 창설하면서 본격적으로 그들을 위한 사회사업을 시작하였다.


펄 벅의 한국에 대한 애정은 남달라 1963년 한국의 수난사를 그린 소설 <살아있는 갈대>를 펴낸 이후 그녀는 1965년 혼혈아동 복지기관인 펄백재단 한국지부를 설립했고, 1967년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심곡리(현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에 '소사희망원'을 세웠으며, 10여 년 동안 한국의 혼혈아동을 위해 복지활동을 펼쳤다. 펄 벅은 일생동안 소설과 수필, 평론, 아동서적에 이르기까지 80여 권의 책을 집필하였으며, 전 세계 혼혈아동을 위해 차별 없는 사랑을 몸소 실천하다 1973년 3월 6일 81세로 사랑하는 아이들의 곁을 떠나 생가가 있는 그린힐즈 농장에 안장되었다. 위대한 소설가이자 혼혈인의 영원한 어머니였던 펄 벅은 그녀가 떠난 지금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펄벅 기념관 소공원 옆으로 난 길을 따라서 체육공원 방향으로 오른다.

 

 

 

 

건너편에 하우고개 방향으로 가는 도로가 있다.

 

 

 

 

 

먼지털이 기구도 설치되어 있고,,,

 

 

 

 

 

 

 

 

하우고개.

옛날에 뱀내장터(현 시흥시 신천동)에서 황해장터(현 김포시 개양면)을 오가는 장꾼들이 하우고개를 주로 이용했다. 그러나 이고개 주위에는 도둑들이 많아 장꾼들은 산밑 주막집에서 모였다가 무리를 지어 고갯길을 넘어야만 했는데, 가파른 고갯길을 서둘러 오르다가 고갯마루에서 안도와 함께 "하우~ 하우"하는 거친 숨소리를 내쉬게 된대서 이같은 명칭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하우고개 출렁다리. 건너가면 여우고개 방면으로 갑니다.

 

 

 

 

 

하우고개에서 성주산으로 오르는 길목의 쉼터정자.

 

 

 

 

 

쉼터 정자에서 본 하우고개 출렁다리.

 

 

 

 

 

성주산 방향의 오름길.

 

 

 

 

 

 

 

성주산 정상길과 늠내길 갈림길. 늠내길은 소래산을 가는 둘레길. 엄마와 어린이가 가고 있는 등산로는 성주산 정상으로 가는 길.

 

 

 

 

 

성주산 정상의 쉼터정자.

 

 

 

 

 

성주산(217m) 정상. 정자 바로 옆에 군부대의 철조망이 있어 철조망 옆을 따라서 소래터널-소래산으로 갑니다.   

 

 

 

 

 

 

 

 

 

이러한 군부대의 철조망 옆으로 갑니다.

 

 

 

 

 

 

 

 

 

성주산의 군부대 철조망을 잠시 벗어나 소래산으로 가는 길. 오른쪽의 소래산 방향으로 갑니다. 왼쪽의 늠내길도 마찬가지로 소래산으로 이어집니다.

 

 

 

 

 

 

 이곳에서 쉬면서 늦은 점심식사(13:26)과 함께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휴식을 취하고 소래산으로 갑니다.

 

 

 

 

 

앞에 소래산이 잘 보입니다.

 

 

 

 

 

 

소래터널 위에서 뒤로 돌아본 성주산 방향.

왼쪽은 인천대공원 방향 거마산으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성주산으로 가는 길.

소래산을 올라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야 거마산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철탑아래에서 본 성주산 방향.

 

 

 

 

 

철탑 아래에서 본 소래터널 시흥 방향.

 

 

 

 

거마산 성주산 방향.

 

 

 

 

거마산과 인천대공원 방향. 

 

 

 

 

철탑 아래에서 소래산 방향.

 

 

 

 

바리게이트가 열려있는 것으로보아 우회하지 않아도 되는가 봅니다. 사격하느라고 총소리는 나는데 우회하지 않고 오른쪽 길로도 가는 사람이 보여서 따라가 봅니다.

 

 

  

 

 

한적한 신길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가파른 계단길이 계속 이어지더군요.

 

 

   

 

계속 이어지는 계단길이 힘들어 잠시 휴식.

 

 

 

 

계단길이 끝나고

 

 

  

 

 

소래산 정상 바로 아래 이곳에도 군사시설물이 있습니다. 

 

 

 

 

 

소래산 정상이 다가오자 바윗길이 나타납니다.

 

 

 

 

중앙의 능선이 하우고개에서부터 걸어온 길. 왼쪽의 황토색 집단이 군부대.

 

 

 

 

소래산터널을 벗어난 인천방향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 고속도로 오른쪽의 군부대를 에워싸고 있는 성주산과 거마산으로 군부대 철조망이 계속하여 이어져 있습니다.  

 

 

 

 

상아산 방향.

 

 

 

 

거마산 방향.

 

 

 

 

소래산 정상 근처의 바위지대. 

 

 

 

 

 

 

바위지대.

 

 

 

 

 

소래산 바위지대에서 뒤돌아본 군부대 방향.

 

 

 

 

 

소래산 정상이 보입니다.

 

 

 

 

소래산 정상의 태극기.

 

 

 

 

 

 

 

 

소래산 정상.

 

 

 

 

 

핼기장 방향.

 

 

 

 

 

핼기장으로 내려가면서 뒤돌아본 소래산 정상 방향.

 

 

 

 

 

 

 

핼기장으로 내려가는 곳에 돌탑 하나가 정성스럽게 쌓여져 있습니다.

 

 

 

 

 

돌탑과 소래산 정상 방향.

 

 

 

  

 

 

돌탑 앞에서 내려다본 핼기장.

 

 

 

 

 

핼기장.

 

 

 

 

핼기장 아래 내원사 방향.

 

 

 

 

 

소래산 마애불입상으로 가기전에 바라본 핼기장과 소래산 정상 방향.

 

 

   

 

핼기장 아래 갈림길 이정표. 청용약수터 방향으로 갑니다.

 

 

 

 

 

청용약수터. 수질 음용적합하다고 되어 있어 약수 한잔을 마시고 갑니다.  

 

 

 

 

소래산 마애보살입상이 있는 바위벽.

 

 

 

 

 

 

 

 

 

 

소래산 마애보살입상을 내려와 다시 철탑이 있던 곳으로 갑니다.

 

 

 

 

철탑이 있는 지점에 다시 다달았습니다.

 

 

 

 

소래터널 철탑 사거리에서 만의골로 내려가면서 본 철탑.

 

 

  

 

만의골로 가는 길.

 

 

 

 

성주산과 소래산을 모두 내려온 지점. 만의골 방향에서 소래산 오를 때의 들머리.

 

 

  

 

만의골 노래방. 노래방 앞 마당에 희귀한 입상이 있습니다. 남녀 성기를 만들어 놓았어요.

 

 

 

 

만의골과 거마산 방향.  인천승마공원 방향으로 갑니다.

 

 

 

 

 

인천승마공원.

 

 

 

 

 

버스 정류장 앞에 군부대 정문이 있습니다. 초병이 있고 군사시설을 정면으로 촬영하기는 보안상의 문제가 있어 버스표지판만 보여드립니다.

 

 

 

 

 

인천승마공원과 군부대 담 사이로 거마산으로 진입하는 길이 있습니다.

   

 

 

 

 

다시 바라보는 소래산.

 

 

 

 

 

 

 

 

 

 

쉼터.

 

 

 

 

 

거마산 정상.

 

 

 

 

 

거마산 정상.

 

 

 

 

 

전진아파트.

 

 

 

 

 

전진아파트와 군부대 후문 아래에 마을버스 6번 종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마을버스를 타면 부천역으로 갑니다. 저는 버스를 타지않고 처음 만났던 성주산 정자로 가서 부천역까지 걸어서 성주산-소래산 거마산을 종주하려고 합니다.

 

 

     

 

6번 버스 종점에서 도로를 건너서 성주산 정상 정자 방향으로 진입합니다.

 

 

 

 

 

 

 

 

바로 저기 보이는 정자가 성주산 정상 정자입니다. 부천역에서 펄벅기념관을 거처서 하우고개- 성주산 정상 정자 앞까지는 오르는 길에 왔기에 이제는 성주산 정상에서 조금 다른 길을 이용하여 부천역으로 내려갑니다. 아래 등산지도 참고하세요.

 

성주산.소래산.거마산 종주 등산경로 : 부천역(12:05)→ 펄벅기념관→ 하우고개(12:44)→ 성주산(217m) (12:58)→ 소래터널 위 철탑→ 소래산(299m) (14:20)→ 핼기장→ 청용약수(14:47)→ 마애상(14:55)→ 소래터널 위 철탑(15:15)→ 만의골→ 부대앞(15:33)→ 쉼터→ 거마산(209m)(16:15)→ 205봉→ 전진아파트(16:22)→ 성주산 정상(16:43)→ 부천역(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