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모산에서
서울지하철 3호선 수서역 6번 출구 앞 대모산 등산로 입구. 서울 둘레길과 같이 연결되어 있다.
서울 둘레길 안내표지.
대모산이 참나무가 많은 산이라는 것을 입증해 준다.
넓직한 등산로(산책길)
대모산 정상 방향.
이러한 안내 표지가 잘 설치되어 있다.
대모산의 옛 군사적 사료가 발견된 곳이므로 훼손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안내문구가 있는 곳이다.
대모산과 구룡산 모두 군부대가 있어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 많다.
대모산 정상.
대모산 정상.
대모산 정상 조금 아래로 서울시 선정 우수조망명소가 있어 내려가 본다.
우수 조망명소에서 바라본 서울시 풍경.
대모산은 높이 293m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일대에 있는 산으로 국수봉이라고도 불리던 산이다. 대모산은 서쪽으로 구룡산과 이어져 있다. 참나무 종류가 많은 나지막한 산으로 주변의 아파트 주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대모산은 서울지하철 3호선 수서역 6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산으로 진입할 수 있고, 서울 둘레길과 이어져 있다. 수서역 방향에서 처음 오를 때에 약간의 경사로가 있지만 조금만 오르면 걷기에 편안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이정표 또한 잘 설치되어 있어 외지에서 처음 찾아오는 등산객도 쉽게 대모산을 즐길 수 있다. 등산이라기보다는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을만한 산이라고 생각된다. 수서역에서 대모산 정상까지는 약 3km로 천천히 걸어도 1시간 반 정도면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