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과 학우봉 능선 풍경
서울지하철 1호선 관악역 2번 출구앞 신촌교를 건너고 횡단보도를 건너서 삼성초등학교 앞에서 오른쪽으로 100여 미터 진행하면 삼성산으로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삼성산 들머리.
초반에는 비교적 편안한 등산로를 걷게 됩니다.
산본과 수리산 방향도 조망이 잘됩니다.
조망암.
학우봉 정상표지석.
학우봉에서 바라본 삼성산 정상. 왼쪽은 송신탑 정상부. 오른쪽은 국기봉 정상부.
국기가 게양되어 있는 삼성산 정상.
무너미 고개를 사이에 두고 관악산과 삼성산 호암산이 나누어져 있는데 관악산 종주 코스로 삼성산까지 등산하는 등산객이 많이 있습니다. 지하철 4호선 사당역에서 사당 능선을 따라서 관악산에 오르고 학바위 능선을 따라서 무너미고개- 삼성산으로 진입하여 관악역으로 하산하거나 팔봉 능선을 따라서 하산하기도 합니다. 두 코스 모두 긴 코스지만 바위 능선을 따라서 오르내리는 즐거움은 장거리 등산을 즐기는 사람만이 느끼는 만족감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관악역에서 삼성산만 올랐다가 삼막사 들러서 삼막천 계곡을 따라서 경인교육대학교 앞 버스정류장으로 하산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대략 3~4시간, 삼성산에서 호암산 석구상을 지나 석수역으로 하산하는 경우에는 4~5시간 정도면 여유로운 등산을 즐길 수 있으리라고 여겨집니다. 건전한 등산문화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아름다운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