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범바위에 호랑이가 살았었는가.
무악재역 근처의 이발관에서 이발하고 가까운 인왕산에 올라봅니다. 무악재역 근처에 살던 때에는 인왕산과 안산을 앞산 뒷산으로 여기며 자주 올랐던 산인데 김천으로 거주지를 옮긴 이후로는 자주 오르지 못하였는데, 잠시 시간을 내어 인왕산을 올라봅니다. 날씨가 흐릿한 게 시야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인왕산 서쪽에 팔각정이며 전망대를 설치하느라고 한동안 법석을 피웠는데 이제 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팔각정 전망대에서 본 남산과 시내 풍경.
새로 세운 인왕산 팔각정.
인왕산에서 바라본 안산 방향.
인왕산 장군바위(누워있는 해골바위)
얼굴바위(여인바위)
모자바위.
장군바위 북쪽면.
장군바위 위에서 바라본 얼굴바위와 모자바위.
장군바위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들.
장군바위 측면을 돌아 선바위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이게 뭐야~ 인왕산은 무속인들이 와서 곳곳에서 굿도 하고 여기저기에 촛불을 밝혀놓고 소원을 비는 모습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렇게 제물을 아무 데나 버리면 안 되지요. 사탕을 수도 없이 많이 버렸네요. 인왕산 산신령 드시라고 그랬나요. 인왕산 산신령께서 복은커녕 인왕산 더럽혔다고 야단이나 맞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아래에서 본 장군바위와 얼굴바위. 인왕산 바위에 저렇게 낙서를 해서야 어디 복을 받을려나 모르겠네...
서울시 지정문화재 선바위 뒷 모습.
선바위 앞 모습.
해골바위.
서울성곽에서 바라본 모자바위.
호랑이가 살았었다고 추정하는 범바위에서 바라본 인왕산 정상 방향.
범바위 상단.
범바위 상단.
범바위.
잘 복원한 서울성곽.
코끼리 바위.
남산과 범바위.
위에서 본 코끼리 바위.
인왕산 치마바위. 인왕산 치마바위는 두군데있습니다.
기차바위 능선에서 본 인왕산과 안산.
인왕산 정상, 안산 방향.
북한산 비봉능선 방향.
청미레덩굴 열매.
며느리밥풀꽃.
메리골드.
안산 방향.
인왕산 홍제동 방향의 기암.
인왕산 등산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