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석모도 해명산 풍경

 

 

 

 

 

 

 

 

 

 

 

 

 

 

 

 

 

 

 

 

 

 

 

 

 

 

 

 

 

 

 

 

 

 

 

 

 

 

 

 

 

 

 

 

 

 

 

 

 

 

 

 

 

오늘은 중년행복쉼터 산행동호회 정기산행이 있는 날이다. 지난 11일 부터 도봉산 인왕산 오대산 해명산 등 연일 등산이 이어져 좀 힘들기는 하였지만, 마음을 같이하는 산행인들의 모임은 언제나 즐겁고 설렌다. 어느 산이든 산길에 들어서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즐거운 것을 어찌하랴. 진드기 고개에서 상봉산까지 탐방하는 것을 계획은 하였지만, 우리 중년행복쉼터 산행동호희 회원들은 이제 60대와 70대의 회원들도 많이 있다 보니 장거리 등산이 버겁기도 하다. 어디까지 가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산길을 걸으면서 얼마나 즐거운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면서 건강호흡을 하였는가 하는 게 더 중요하다. 우리는 5시간 이상을 섬 속의 산. 해명산 산길을 걷고 쉬면서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니 이보다 더 아름다운 중년들이 있으랴. (회원들의 즐거운 모습은 "중년의 행복한 쉼터" 카페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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