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합니다.

마 음 2018. 2. 8. 17:59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합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가 시작되었다. 공식적인 경기는 2018년 2월 9일 오후 8시~10시 개회식이 끝난 후에 이루어지지만, 일부 경기는 오늘부터 이미 시작되었다. 우리는 러시아 스웨덴 핀란드 같은 북유럽 지역이 춥다고 알고 있지만, 요즘은 우리나라의 한파도 이에 못지않게 춥다는 소식이다. 내일 저녁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리는데 추위가 문제라고 한다. 동계올림픽은 추운 겨울에 열리는 경기이고 추위에는 이골이 난 선수들이겠지만, 외국 선수들도 우리나라의 추위가 대단하다고 여긴다니 요즘 우리나라의 추위가 대단하기는 한가 보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이 우리에게는 세계에서 가장 가깝고도 가장 먼 나라 북한이 참가하고 일부 경기는 단일팀을 구성하기도 하고, 많은 응원단과 예술단이 내려와 함께 하게 되었으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리에 끝나리라고 믿는다.

     









사실 북한은 우리의 단일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오직 한 나라 우리가 여행할 수 없는 나라가 아닌가. 판문점 휴전선에서 한 걸음만 북쪽으로 내디디면 북한이고 한 걸음만 남쪽으로 내디디면 남한인데 서로 오고 갈 수 없는 나라라니 이게 무슨 궤변인가 말이다.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남과 북이 함께 하는 것을 계기로 북한이 좀 더 개방사회로 나와 우리 민족끼리도 관광버스나 철도 항공편을 이용하여 손쉽게 남북한의 관광명소를 여행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간절히 염원해본다. 필자는 북한을 여행할 수 있는 시기가 온다면 가장 먼저 열차 타고 가서 백두산을 올라보고 싶은 소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