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슈와간다(Ashwaganda) 새싹

아슈와간다 새싹▲

고추 씨앗과 흡사한 아슈와간다 씨앗을 파종하고 약 1개월여의 시간이 흘러 새싹이 돋아나 약 2주 정도 자라난 모습이다. 오랜 기간 동안 새싹이 나오지 않아 잘못된 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었다. 우연한 기회에 아슈와간다 씨앗 20여 알을 구해 파종하였는데 그중에서 6개의 씨앗이 발아하였고 잡초로 잘못 알고 뽑아버린 1개를 제외하고는 현재 5개의 새싹이 잘 자라고 있으니 좀 더 자라면 본 밭에 옮겨심어야 할 것 같다. 올해의 목표는 새싹을 잘 길러서 씨앗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당연히 뿌리도 얻게 되겠지.
       

아슈와간다 뿌리▼

아슈와간다(Ashwaganda) 

아슈와간다는 인도의 산삼이라 불리며 최근에 집중을 받는 식물이다. 뿌리와 열매를 약으로 쓰며 전통의학에서는 ‘강장제’로 활력과 에너지를 향상시켜주며 감염에 대한 면역력을 증가 시키고 정자의 활동성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열매에는 독성이 있으므로 씨앗으로만 사용하고 뿌리만 식용으로 이용한다.

효능

1. 면역강화 : 아슈와간다의 가장 큰 효과중 하나이다.

2. 진정작용 : 중추 신경계의 진정 효과가 있다 동물 연구에서 근육 이완 효과를 가져왔다.

3. 활력증가 : 만성 질환과 관절염이 걸린 사람이 통증 완화가 되며 활력을 증가 시키는데 사용

4. 혈당조절 : 설탕이 당기는 것을 억제하여 혈당 조절 하는데 도움

5. 암 예방 : 암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식물중 하나, 내분비, 심장, 중추 신경 시스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 감상선의 호르몬 생성을 도움

6. 남성불임 : 남성의 성욕을 복원 시켜주고 발기 부전 치료제로 사용, 정자 생성을 도움

7. 스트레스조절 :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와 종양 성장 억제, 치료 불안 증상과 불면증에 완화 효과가 있다고 나타남

8. 항산화작용 : 신경 조직 손상과 다양한 질환 치료를 위해 사용하여 일부 연구자 들은 항산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추측

 

재배 및 음용방법

파종시기 3~4월 파종. 10월 경 수확

뿌리를 말려 분말로 만들어 향신료로 사용하거나 은근한 불에 달여서 차로 1일 1~2회 음용. 삼계탕에도 뿌리째 넣어 끓여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