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COVID-19) 예방 접종 증명서
코로나19(COVID-19) 예방백신 1~3차 접종을 완료하였지만, 최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거의 2년여 만에 맞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위드 코로나 일상 회복 방역단계가 다시금 후퇴 강화되었다. 1일 확진자 수가 8,000명대를 기록하고 있으니 방역단계를 강화하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될 것이 뻔하다. 코로나-19(COVID-19) 감염병 발병 이후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방역수준은 세계가 인정할 만큼 잘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위드 코로나 일상 회복 1단계 조치가 이루어진 지난 11월 01일 이후로 차츰 늘어나기 시작한 확진자 수는 매일매일 증가폭을 키우면서 당역 당국을 당혹스럽게 만들었고 이내 많은 국민들도 이렇게 방치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방역당국이 어쩌는 수없이 방역 방침을 강화할 수밖에 없었다고 본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갖가지 유언비어나 가짜 뉴스 같은 불신에 현혹되지 말고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코로나19(COVID-19) 감염병에 대한 치료제와 예방을 위한 특효약이 나올 때까지는 우선적으로 현재 정부가 권장하는 백신을 접종받고 개인 예방수칙 철저히 지키면서 이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수밖에 방법이 없어 보인다.
필자는 1946년생이다. 지난 1~2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때에도 별다른 이상 징후가 없었다. 그리고 3차 백신은 모더나로 접종받게 되었는데 모더나를 접종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로는 접종 후 열이 많이 난다거나 두통이 심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필자의 경우로는 접종부위가 하루 동안 좀 붓기는 하였지만, 열이 난다거나 두통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아 처음 1~2차 접종하였을 때와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5일 오전에 백신 접종하고 오후에는 시내중심가를 돌면서 볼일을 본 후 16일 김천의 산촌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