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날

 

 

 

10월 02일 오늘은 국가가 지정한 국가기념일 노인의 날이다. 노인의 날은 공휴일로 지정한 것은 아니며 순수하게 노인들을 효사상으로 공경하며 예우하는 마음을 되새겨보자는 데에 그 의미를 부여한다고 볼 수 있겠다. 요즘 효사상이 많이 퇴색된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효사상을 결코 도외시할 수는 없는 게 아닌가 여겨진다.  필자도 험한 바위산처럼 복잡하고 험란한 삶의 칠십 대 후반을 살아가고 있으니 보편적으로는 노인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아직은 스스로 노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는 않고 팔십 대나 된다면 필자도 스스로 노인이 되었다고 인정하고 싶은 마음이다. 그동안은 노인네 꼰대 소리 듣지 않게 말하고 행동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해본다^♡^ 노인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