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로

우리동네 소소한 걷기(은평동네길)

마 음 2023. 7. 6. 13:37

녹번동 마을마당공원 입구



불광사근처 족두리봉



북한산  생태공원  무궁화



양천리 누리터 어린이공원



여울초등학교



 
은평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주관 우리 동네 소소한 걷기 (은평동네길) 챌린지가 지난 7월 5일부터 20일까지 진행 중이다. 진행코스는 약 6km로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은평둘레길이 아닌 온전한 동네길 걷기이다. 숲 속을 걷는 구간은 은평구청 뒤편 녹번동공원과 장미공원 앞의 북한산 생태공원구간 두 곳뿐이다. 녹번동에 녹번로를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에 숲 속 공원이 있는데 동공원 코스의 숲 속 길과 북한산생태공원의 숲 속 길을 걷게 되고 나머지 코스는 모두 햇볕을 몸으로 받으면서 걷게 되는 동네길이다.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그늘을 찾아서 걸으면 그런대로 우리가 살아가는 은평의 동네 모습들을 알아가면서 걷기에 좋은 행사라 여겨진다. 요즘처럼 무더위가 계속되는 때에는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시간대를 활용하여 걸으면 좋을듯하다. 걷기 코스는 첨부한 지도를 참고하고 워크온(walkon)을 실행하여 진행코스를 따라 걷기 하면 된다. 은평동네길 걷기 진행률의 80% 이상이면 완주로 인정하여 주고. 서울사랑상품권(10,000원) 추첨대상자가 된다. 완주신청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당첨자에게는 서울사랑상품권(10,000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서울사랑상품권(10,000원)을 받기 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건강한 삶을 위한 계기를 재공 한다는 의미로 참여해 보면 좋을듯하다. 은평동네길을 걷고 서울사랑상품권을 신청하였으나 당첨되지 않았다고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건강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면 좋겠다. 필자도 지난 서북 3구 걷기 마포구편에서는 추첨방식이었는데 당첨되지 않았었다. 운이 좋아 당첨이 되었다면 일거양득이라고 여기면 좋겠다. 은평둘레길. 은평역사길. 은평동네길 다음에는 또 어떤 길이 나올까? 아래 그림보기에서 시간과 걸음수가 많은 것은 갈현동 집에서부터 걷기를 시작하여 불광역까지 갔기 때문이다. 불광역이나 녹번역에서 챌린지코스만 걷는 다면 1시간 30분 10,000걸음이면 충분하다고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