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21코스 QR코드로 인증하기

서울둘레길 전구간 21개 코스에서 마지막 남은 21코스 탐방을 위한 들머리가 될 서울지하철(경전철) 북한산 우이역 사거리의 풍경이다. 서울둘레길 21코스 QR코드로 인증하기가 20개 코스를 완료하고 이곳 북한산 우이역에서 대미의 21코스 탐방이 시작되어 북한산국립공원 도봉탐방지원센터 앞에서 끝나게 된다. 기온은 올겨울 들어 최저기온이어서 쌀쌀하지만, 하늘은 더없이 맑고 푸르다.
*. 서울둘레길 QR코드 인증방법이란?
서울둘레길 각 코스에 설치되어 있는 스탬프 기기함에 부착되어 있는 QR 이미지를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는 QR앱을 열어 촬영하여 인터넷을 통한 인증방식을 말한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버전이나 사용하는 통신사의 지역적인 환경에 따라서는 인식을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는 단점도 있다. 필자도 2군데에서 QR코드 인식을 못하여 며칠 후에 재방문하여 재시도 끝에 어렵게 인식을 얻어내기도 하였다.
 
    

서울둘레길 21코스 시작은 북한산 둘레길 왕실묘역길과 같은 산책길이다. 서울둘레길 안내 시그널이 잘 보이지 않아도 북한산 둘레길 표지를 따라가게 되면 길을 못 찾고 헤맬 일은 없다고 여겨진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3동 원당샘공원의 보호수 은행나무의 위용.
 
 

사적 368호 연산군묘역에 들어가 보았다. 6기의 분묘가 있는데, 연산군의 부인과 가족들의 묘소로 어겨진다.
 
 

연산군묘 가까운 지점에 정의공주의 묘역도 있고.
 
 

쌍동이 전망대로 올라가 본다.
 
 

전망대에서 본 도봉산 방향.
 
 

전망대에서 본 북한산 방향.
 
 

북한산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등등.
 
 

북한산 상장능선의 상장봉.
 
 

도봉산 칼바위봉 주봉 신선봉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등등.
 
 

수락산 방향.
 
 

불암산 방향.
 
 

무수골녹색복지센터.
 
 

산책로 가운데에 놓여 있는 커다란 바윗덩이가 양방향 우측통행을 지시하고 있는 듯하다.
 
 

이곳 도봉사 앞에 이르면 산길 산책로는 끝나고 도로를 따라서 북한산국립공원 도봉탐방지원센터로 내려간다.
 
 

도봉사 입구.
 
 

능원사 대웅전 뒤로 도봉산 주요 봉우리가 보인다.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지구 도봉탐방지원센터 옆에 있는 서울둘레길 21코스 스탬프 기기함 앞에서 서울둘레길 QR코드로 인증하는 것으로 서울둘레길 5차 완주 QR코드로 인증하기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제는 서울둘레길관리센터(서울 창포원 & 양재시민의 숲 공원)에서 완주인증서를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