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본화류

장미꽃이 단비를 맞았다.

마 음 2025. 6. 7. 17:19

 

급작스럽게 찾아온 무더위에 장미가 생기를 잃고 있다가 오늘 아침나절에 조금 내린 단비를 맞고 풋풋하게 생기를 되찾았다. 요즘의 우리 국민들의 중산층 이하의 대부분이 12.3 윤석열의 뜬금없는 비상계엄으로 천길 낭떠러지로 추락하면서 어려워진 경제사정으로 삶의 생기를 잃고 아사직전에 내몰리고 있는 형편인데 단비를 머금고 되살아나는 장미처럼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의 생활에 생기를 되찾을 수 있는 단비는 언제쯤이면 내리게 될지, 단비가 내려서 정말 죽어가는 생명들이 살아나 기사회생하는 날이 오는 그날이 언제쯤 일지 답답한 마음 가늠할 수가 없다. 어려움 속에서도 지혜롭고 현명한 국민들의 선택으로 새로운 정부가 첫발을 내디뎠으니 국민들도 지금의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나아질 것이라는 마음과 믿음으로 단비를 기다리며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형편이다.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고 버티며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듯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두 손 모아 빌면서 간절하게 기다린다. 열심히 일하면서 기다리면 그에 상응하는 행복이 자신들의 가슴속에 안기는 그날이 올 것이라고 하는 믿음이다. 행여나 사람은 장미가 아니고, 아무리 장미꽃이 고와도 장미는 그저 하찮은 식물에 불과할 뿐이라고 말하지 마라. 분명 나에게도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오게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