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박주가리 씨앗 비단실처럼 곱다

마 음 2008. 2. 25. 12:51
728x90

 

박주가리 씨앗

작은 박주가리 씨앗에 달라붙어 있는 털이 마치 비단실처럼 반짝인다. 바람을 이용해서 씨앗을 멀리 날려보내기 위한 자연의 섭리겠지만 이렇게 비단실처럼 고운 털을 달고 있다니 "보라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이 꽃 하나만 못하였느니라" 라고 하는 성서의 한 구절이 생각난다.  

'자연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슴은 그림 찾기  (0) 2008.03.06
남산 N서울타워 seoul tower  (0) 2008.02.25
영종도 바닷가에서 생굴 채취  (0) 2008.02.25
나도 장봉도로 간다  (0) 2008.02.24
나는 장봉도로 간다.  (0) 2008.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