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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의 날

(윤석열 비상계엄령 선포 1주년)2024년 12월 03일 22시 27분 윤석열(당시 대통령)은 뜬금없는 국가비상계엄령을 선포하였고, 친위쿠데타는 결국 국민의 저항에 실패하였고, 국회의 대통령탄핵소추안이 가결되어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위법한 비상계엄이라는 판결로 윤석열은 대통령직에서 탄핵되었고, 현재 내란수괴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1년(365일)의 시간은 흘러 2025년 12월 03일 오늘로 불법비상계엄령선포 1주년을 맞이하였다. 이재명대통령은 2025년 12월 03일 불법비상계엄을 몸으로 막아낸 국민의 위대한 민주주의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자는 의미로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기로 하였다.

일반상식 2025.12.03

손목닥터 9988 슈퍼앱 개편안내

손목닥터 9988 | 서울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서울형 헬스케어 앱 ◀ 바로가기 클릭 손목닥터 9988 슈퍼앱 개편하면서 포인트 지급내역을 보니까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가 적어졌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어찌 포인트 획득이 적어질 수가 있을까? 서울시의 재정이 어려워졌는가? 점점 더 앞으로 나아가면서 더 좋아지는 게 아니고 후퇴하다니. ㅠ 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삶의 안내지침서 "손목닥터 9988"

일반상식 2025.12.02

경주 남산 늠비봉 오층석탑

늠비봉 5층석탑은 경주 서남산의 늠비봉 정상부에 있는 오층 석탑이다. 포석정 옆의 부엉골 코스로 올라 40분 정도면 늠비봉에 닿을 수 있다. 늠비봉 오층 석탑은 경주 남산의 유일한 5층 석탑으로 인근에 흩어져 있던 석재를 모아 복원한 것이다.석재가 많이 소실되어 새 돌을 많이 사용하긴 하였지만 경주에서 흔하지 않은 5층 석탑인 데다, 백만 불짜리 전망을 갖고 있어 이름값을 날로 높이는 중이다. 석탑은 용장사곡삼층석탑, 비파곡 제2 사지삼층석탑과 함께 탁 트인 전망의 정상부에 세워진 탑이고, 자연석을 그대로 기단으로 사용하여 더욱 웅장한 느낌을 준다.기단부를 보면 자연석에 인공석을 알맞게 깎아 짜 맞추듯 끼워 넣은 일명 ‘그랭이 공법’을 사용한 부분을 찾을 수 있다. 불국사의 가구식 석축에 사용된 바로 그..

역사유적 2025.12.01

11월의 걷기 운동 결과

불광천변의 마지막 단풍들의 모습이다. 이제 이러한 고운 단풍의 모습도 끝자락에 도달하였다고 여겨진다. 이러한 고운 단풍을 보려면 1년의 시간이 흘러야 볼 수 있으리라.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을 지나 한강변으로 진입한다. 해 질녁 한강변의 모습도 초겨울의 스산함이 엿보인다. 한강변에서 오늘을 보내는 일몰을 감상하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다시금 안락한 쉼터가 있는 집으로 가기 위하여 평화의 공원 앞으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하루의 해가 기울어진 난지연못에는 주변의 자연의 모습이 반영되어 아늑한 모습이다. 오른쪽 발목 점액낭염증 치료가 잘되어서 11월의 걷기 운동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11월의 걷기 운동에는 점액낭염증 재발을 우려하여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걸었다. 걷기 ..

카테고리 없음 2025.11.30

어느 겨울날의 산책길에서

2025년 11월 29일(음 10월 10일) 토요일. 2025년 11월도 어느새 막바지에 접어들었고 2025년 을사년의 시간도 이제는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늘은 필자 개인적으로 45년 전의 일과 태어나기도 전의 일이어서 기억도 할 수 없는 105년 전의 일을 상상해 보면서 특별히 기념하고 싶은 날이어서 마음을 다잡아 보는 마음으로 아침나절에 가까운 뒷동산이라 부르는 봉산 해맞이 전망대에 올라보았다. 하늘은 더없이 맑고 화창한데 이제는 겨울답게 아침기온은 쌀쌀하다. 봉산 해맞이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은평천지(서울특별시 은평구)는 북한산과 백련산 봉산 앵봉산 자락이 동그란 병풍처럼 둘러있어 더욱 아늑하고 평온해 보이는 어릴 적 고향마을처럼 느껴진다. 저 아래 많은 집과 건물들 속에는 필자와 같은 많은 사람들..

일상생활 2025.11.29

박석 어린이공원(Bakseok Children's Park)

박석 어린이공원 (Bakseok Children's Park)이곳은 서울시에서 지원하여 어린이와 주민이 함께 만든 시민고객 참여형 상상어린이공원입니다.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주민들의 쾌적한 쉼터가 되도록 잘 가꾸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갈현동에 자리 잡고 있는 박석 어린이공원이다. 서울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과 구파발역 사이의 박석고개 아래 연신내역 방향으로 200여 m 아래 갈현동에 있는 어린이공원이다. 추워진 날씨로 어린이들은 보이지 않고 두툼한 겨울옷을 입은 노인들만 양지쪽 긴 의자에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나 보행기를 끌며 걷기 운동을 하는 한가로운 오후시간의 박석 어린이공원 모습이다.

역사유적 2025.11.24

서울둘레길(은평둘레길)에서

2025년 11월 22일(토요일)은 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 절기이다. 그러나 눈은 내리지 않았고 날씨는 쾌청하였다. 물론 설악산이나 한라산 등에는 이미 눈이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하였었다. 이제 11월도 하순으로 접어들었고 곧 12월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이제는 각 가정에서 겨울철 반찬거리인 김장을 담그는 계절이고 기온도 많이 내려가는 것을 보면 서울에도 곧 눈이 내릴 것으로 여겨진다. 솔직하게 중년들에게는 겨울철이라고 해도 온화한 날씨가 이어진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게 어디 필자뿐이겠는가. 오늘은 서울둘레길 16코스에 해당하고 은평둘레길 1~2코스에 해당하는 봉산과 앵봉산 코스를 천천히 걸어보았다. 엊그제만 해도 단풍으로 곱게 물들었던 산의 나무들도 어느새 대부분 잎을 떨구고 앙상해져 ..

일상생활 2025.11.22

북한산국립공원관리공단이 북한산 자연경관을 훼손한 것인가?

북한산 기자능선 민대머리언덕에서 본 북한산 백운대와 의상능선 방향. 북한산 기자능선 민대머리언덕에서 본 전망대와 북한산 백운대 방향.(여기에서 전망대가 왜 필요하지?) 2025년 11월 21일(금요일) 오후에 북한산 기자능선을 산책하면서 기이한 현상을 보게 되었다. 기자능선에는 초목이 없는 민대머리언덕이 있는데 이곳 민대머리언덕에 올라서면 마치 사막과도 같은 느낌이어서 안타까운 마음도 들지만, 확 트인 주변경관을 감상하기에 참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언덕 위에서는 어느 방향이든 멋진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넓은 공간이다. 그런데 이곳 언덕 아래쪽에 왠 뜬금없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는 모습이다. 전망대만 설치한 게 아니고 전망대로 내려가기 위한 쇠말뚝을 여러 개 박아 로프로 연결하여 놓았다. 필자의 ..

일상생활 2025.11.22

북한산 기자능선(기자봉) 탐방에서

북한산 기자능선(기자봉) 민대머리 언덕. 중앙의 산봉은 북한산 기자능선(기자봉) 정상. 북한산 기자능선 기자암. 기자암 앞에서 본 북한산 백운대 방향. 우측의 산봉은 진관봉 서측 경사면. 북한산 기자능선(기자봉) 정상에서 본 진관봉 방향. 북한산 기자능선(기자봉) 정상에서 본 향로봉 방향. 북한산 기자능선(기자봉) 정상의 기암. 북한산 가자봉 서쪽 아래에서 올려다본 기자봉과 기자능선. 북한산 향로봉.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지구 서쪽에 자리 잡고 있는 북한산 기자능선(기자봉)은 바윗길이 많지만, 동서남북 시원스러운 조망이 뛰어 난 능선이다. 북한산의 최고봉인 백운대가 멀리 조망되고 서쪽으로는 유유히 흐르는 한강의 물줄기와 함께 서울의 서남부와 고양시 김포시 강화도 방향의 조망이 시..

등산여행 202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