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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을길 산책하기

가을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다. 이러한 아름다운 단풍의 모습도 앞으로 얼마나 더 볼 수 있겠는가. 이미 단풍잎을 다 떨구고 마지막 잎새만 하나둘 남겨놓고 앙상한 가지만 볼 수 있는 나무들도 있으니 말이다. 동네를 크게 한 바퀴 돌면서 산책하는데 계절이 참으로 아름다운 계절이라는 것을 느끼면서도 이미 지나가 버린 시간들과 그 지나간 시간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는 추억이 그리운 것을 어찌하나. 그립지만, 지나간 시간들이 과연 지금의 시간보다 더 아름다웠을까. 아니면 지금보다 더 아련함과 쓸쓸함이 더했을까. 이미 지나간 시간들을 추억해서 무엇하나, 오늘의 삶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면서. 이제는 남은 시간마저도 그리 길지 않은데... 현재의 삶에 더욱 감사한 마음을 잊지 말고 살아야지.

일상생활 2026.10.30

속리산(문장대~천왕봉) 가을 탐방기록

문장대에서 천왕봉으로 이동하면서 뒤돌아 본 속리산 문장대 암봉. 문장대 표지석. 신선대에서. 산죽숲에서 건너다본 천왕봉 방향. 상고석문▲▼법주사 갈림길. 천왕봉 표지석의 앞모습▲ & 뒷모습▼.속리산의 최고봉 천왕봉에서 자화상. 산죽이 많은 곳이다. 모녀 고릴라 바위. 속리산국립공원은 충청북도 보은군·괴산군과 경상북도 상주시·문경시에 걸쳐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1970년 우리나라 6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아름다운 암봉과 계곡, 문화유산으로 유명하다. 경관이 뛰어나 예로부터 "소금강", "제2의 금강산"이라고 불렸다. 천왕봉은 속리산 최고봉으로 문장대와 함께 등산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목표 지점이다. 대표적인 탐방 진입로는 충북 보은군의 법주..

등산여행 2026.10.30

속리산국립공원 문장대(文藏臺) 탐방

속리산국립공원 화북탐방지원센터에서 속리산 문장대를 오른다. 속리산에도 아래족에는 단풍이 고왔는데 위로 오를수록 단풍도 말라가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였다. 문장대 입구 쉼터. 한자와 한글로 표기된 문장대 표지석. 문장대 앞에서 오늘의 자화상. 문장대 상단으로 오르는 철재사다리가 가파르다. 문장대 상단에서 둘러본 주변 풍경. 문장대 상단의 모습으로 이러한 물웅덩이가 서너개가 있다. 아마도 엊그제 비가 내려서 바위 웅덩이에 빗물이 고인듯하다. 이러한 모습은 북한사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모습이다. 가물면 물이 말라버리고, 물이 고여 있으면 산새들의 샘물이 되지 않을까 싶다. 속리산 '문장대(文藏臺)'는 충청북도 보은군과 경상북도 상주시 경계에 있는 속리산국립공원의 대표 명소입니다..

등산여행 2026.10.29

어둡지만, 미명(未明)이 아름다운 것은 어쩔 수가 없어

미명(未明)은 새날이 밝아오는 시기를 말한다. 동녘의 어둠이 조금씩 걷히며 서서히 붉고 푸른빛이 번져가는 찰나의 순간이다. 달빛과 별빛 외에는 한 줄기 불빛조차 없는 깊은 산속이라면, 이 시간은 발밑의 울퉁불퉁한 산길조차 겨우 분간할 만큼 아득한 때이기도 하다. 밤낮없이 화려한 불빛으로 가득한 현대의 도심에서는 좀처럼 어둠을 잊고 살아가지만, 도심 근처 높은 산에 올라 바라보는 미명의 풍경은 사뭇 다르다. 고요함 속에서 묵직하게 솟아오르는 자연의 모습은 차마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문명과 오염이 잠시 멈춘 자리, 맑게 갠 새벽공기는 가슴 깊숙이 상쾌함을 채워준다. 찌뿌둥하던 몸이 자연스레 깨어나며 새로운 하루를 시작할 커다란 활력이 샘솟는다. '오늘이라는 귀한 하루를 다시 한번 선물 받..

자연에서 2026.10.28

독립기념관.흑성산성 산책길에서

흑성산(흑성산성) 아래 '독립기념관'과 '겨레의탑' 흑성산성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흑성산 정상부에 자리한 산성으로, 흑성산(해발 약 519m)의 능선을 따라 축조된 석성(돌로 쌓은 성)입니다.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64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조선 시대 기록인 《세종실록지리지》에는 흑성산성이 험준한 지형에 위치하며 둘레가 739보에 이른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성 안에 우물과 샘이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현재는 KBS 방송 중계시설 설치 과정에서 성벽이 상당 부분 훼손되어 동벽과 서벽 일부만 남아 있습니다. 오늘 충청남도 천안시를 비롯하여 전국에 비소식이 있어 등산을 흑성산만 오르고 내려와 '단풍나무 숲길'을 걸었는데 아직 고운 단풍 모습을 볼 수 없고 이슬비가 내려서 산책이..

일상생활 2026.10.24

서울둘레길 3코스 산책길에서

상계동나들이 철쭉동산에서 본 수락산 방향. 서울둘레길 3코스(불암산 코스. 상계동나들이 철쭉동산~화랑대역)와 4코스의 일부인 신내역까지 산책하고 서울지하철 6호선 신내역 앞에서 종료하고 전철을 이용하여 귀가하였다. 다음에는 신내역 앞에서 4코스와 5코스를 가볍게 산책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5코스(깔딱 고개쉼터-용마산. 아차산-광나루역)의 거리가 4.6km로 비교적 짧은 코스이기 때문이다. 한동안 서울둘레길 산책을 게을리하였는데 이제는 날씨도 시원하고 걷기 좋은 계절이니 시간을 내어 서울둘레길 걷기를 이어가야 하겠다는 생각이다.

일상생활 2026.10.23

불암산 산책길에서...

불암산을 산책하기 위해서 서울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에서 하차하여 불암산 아래 상계동나들이철쭉동산 전망대로 올라왔다. 철쭉동산에서 건너다본 수락산 방향이다. 불암산공원 놀이터 옆의 칠엽수(나도 밤나무) 불암정 팔각정자는 보수공사 중이었고, 그 아래에서 건너다본 북한산과 강북구 노원구 주거지역. 불암산 정상 근처 석장봉에서 본 풍경. 불암산 쥐바위 앞에서 본 잠실지역 롯데빌딩과 불암산성(우측) 방향. 쥐바위라는데 별로 쥐를 닮은 모습은 아니다. 쥐바위 앞에서 건너다본 북한산 도봉산 방향. 우측 빌라 사이의 서울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사. 불암산 정상. 불암산과 수락산의 정상 표지석을 양주군청에서 세로 제작하여 설치하였다. 불암산의 해발고도는 508m. 불암산성 방향. 불암산성 ..

등산여행 2026.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