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541

서울둘레길 3코스 산책길에서

상계동나들이 철쭉동산에서 본 수락산 방향. 서울둘레길 3코스(불암산 코스. 상계동나들이 철쭉동산~화랑대역)와 4코스의 일부인 신내역까지 산책하고 서울지하철 6호선 신내역 앞에서 종료하고 전철을 이용하여 귀가하였다. 다음에는 신내역 앞에서 4코스와 5코스를 가볍게 산책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5코스(깔딱 고개쉼터-용마산. 아차산-광나루역)의 거리가 4.6km로 비교적 짧은 코스이기 때문이다. 한동안 서울둘레길 산책을 게을리하였는데 이제는 날씨도 시원하고 걷기 좋은 계절이니 시간을 내어 서울둘레길 걷기를 이어가야 하겠다는 생각이다.

일상생활 2026.10.23

불암산 산책길에서...

불암산을 산책하기 위해서 서울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에서 하차하여 불암산 아래 상계동나들이철쭉동산 전망대로 올라왔다. 철쭉동산에서 건너다본 수락산 방향이다. 불암산공원 놀이터 옆의 칠엽수(나도 밤나무) 불암정 팔각정자는 보수공사 중이었고, 그 아래에서 건너다본 북한산과 강북구 노원구 주거지역. 불암산 정상 근처 석장봉에서 본 풍경. 불암산 쥐바위 앞에서 본 잠실지역 롯데빌딩과 불암산성(우측) 방향. 쥐바위라는데 별로 쥐를 닮은 모습은 아니다. 쥐바위 앞에서 건너다본 북한산 도봉산 방향. 우측 빌라 사이의 서울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사. 불암산 정상. 불암산과 수락산의 정상 표지석을 양주군청에서 세로 제작하여 설치하였다. 불암산의 해발고도는 508m. 불암산성 방향. 불암산성 ..

등산여행 2026.10.23

북한산 의상능선(용출봉.용혈봉) 탐방하다

북한산 의상능선(용출봉. 용혈봉)을 탐방하기 위해서 연신내역 버스정류장에서 '양주 37번' 버스에 승차하여 '백화사 입구'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백화사 입구 여기소 마을로 들어서서 '북한산둘레길 10구간 내시묘역길'로 접어들어 조금 진행하면 의상봉 & 가사당 암문 방향 백화사지킴터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오늘은 의상봉은 제외하고 백화사 입구- 가사당 암문-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나월봉- 나한봉- 남장대- 문수봉- 대남문-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 구기동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할 계획을 세웠으나 갑자기 기온도 차가워져서 용혈봉까지만 진행하고 중성문 방향으로 하산하는 비교적 짧은 북한산을 즐기고 돌아왔다. 오늘 새벽까지 늦가을비가 내려서 촉촉해진 등산로는 걷기에 좋은 편이었으나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바위길이 많은..

등산여행 2026.10.21

자명해인대(紫明海印臺)

자명해인대(紫明海印臺)는 북한산 의상능선의 용출봉과 용혈봉 사이 바위에 새겨진 암각서입니다. 북한산 곳곳에 남아 있는 옛 선비·승려들의 암각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명(紫明)은 "산은 붉게 물들고 물은 맑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해인(海印)은 불교 용어로, "바다가 만물을 비추듯 깨달은 자의 마음이 우주 만상을 비춘다"는 의미입니다. 대(臺)는 전망이 좋은 대(臺), 즉 경치를 감상하기 좋은 장소를 뜻합니다. 따라서 자명해인대는 단순한 지명이 아니라, "맑고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깨달음의 경지를 비추어 보는 장소"라는 불교적·선비적 의미를 담고 있는 표현으로 해석됩니다. 북한산에는 예로부터 승려, 유학자, 시인묵객들이 많이 드나들었고, 그들이 경치 좋은 바위에 글씨를 새긴 암각서가 여러 곳..

역사유적 2026.10.21

북한산 민대머리 언덕 가을 풍경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지구 서쪽 끄트머리 부분에 있는 기자능선에는 멀리서 보아도 유난히 반짝이는 바위언덕이 있는데 많은 등산객들은 그곳을 "민대머리 언덕"이라고 부른다. 그곳 민대머리 언덕은 넓은 지역에 나무나 수풀이 없이 훤히 트여 있어서 자연적인 전장대 역할을 한다. 그것도 최고의 자연 전망대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곳 자연전망대 아래쪽으로 테크전망대라는 인공구조물을 설치하고 여기를 오르내리기 위해서 쇠말뚝을 여러 개를 박아 놓아 민대머리 언덕에 흉물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북한산국립공원관리소에서는 왜? 무슨 연유로 무엇을 더 보기 위해서 인공전망대를 설치하였는지 모두비 이해하기 어렵다. 북한산국립공원 관리 직원의 잘못된 판단으로 설치하였거나, 테크전망대 설치업자의 꼬임에 넘어가 주거니 받..

일상생활 2026.10.21

북한산의 기이하게 생긴 바위 기자암(記者巖)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지구 서쪽 끄트머리 작은 능선인 기자능선의 정상 아래에는 물고기 모양을 하고 있는 기이한 모습의 커다란 바윗덩이가 하나 버티고 있는데 기자능선에 있는 바위라고 하여 기자암(記者巖)이라 부르는데 '기자'라는 이름은 능선 아래 산등성이에 예전 박정희대통령 시절에 서울에 거주하는 기자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택지를 조성하고 주택을 지어 분양한 마을이 자연적으로 기자촌으로 불리게 되었고 이 마을에 인접해 있는 북한산의 작은 능선의 이름도 자연스럽게 기자능선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여겨진다. 기자능선을 작은 능선이라고는 말하였는데 기자능선의 좌우로 절벽을 이루고 있는 바위능선이어서 오르고 내려가는데 위험요소가 매우 많은 지대여서 일부구간은 출입금지하고 있기도 하다. 하단부에 있는 옛 기자..

자연에서 2026.10.20

새벽 찬바람이 좋아서 뒷동산에 오른다

시간이 참으로 빠르게 지나가는 것을 느낀다. 얼마 전에도 뒷동산을 오르려면 짧은 반바지에 가벼운 반팔셔츠 차림에도 비지땀을 흘리면서 오르던 뒷동산이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식전 기온이 쌀쌀해졌을까 싶은 마음이다. 비록 겨울옷은 아니더라도 긴바지 긴팔옷을 입고도 뒷동산을 오르는데 전혀 더위를 느끼지 못하고 오를 수 있었다. 동이 트기 전이니까 그럴 수도 있겠지만, 매일의 일상처럼 뒷동산을 오르는 시간은 거의 식전 동이 트기 전이었으니 거의 같은 시간대의 기온의 변화라고 볼 수 있겠다. 이처럼 현재의 쌀쌀해진 기온이 참 좋다. 좀 더 시간이 흐르면 춥다는 말을 하면서 엄살을 부릴지도 모른다. 지금이 뒷동산을 오르는 가장 좋은 때이다. 1시간을 부지런히 오르면 뒷동산에 다다르는데 뒷동산 언덕(봉산 해맞이 전망대)..

일상생활 2026.10.20

북한산 숨은 벽 능선에서 보는 주변 풍경

북한산 숨은 벽을 오르면서 바라본 모습으로 현재는 휴식년제가 적용되고 있어 출입이 불가한 북한산 상장능선과 뒤로 도봉산 오봉과 주봉(신선봉 자운봉 선인봉 만장봉) 방향. 노고산 방향. 왼쪽부터 인수봉- 숨은 벽- 백운대. 마당바위 옆 해골바위. 숨은 벽 '마당바위'에서 오늘의 자화상. 마당바위에 운집한 등산객들. 북한산 숨은 벽은 백운대(836m)와 인수봉(810m) 사이에 암벽에 가려져 있어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곳입니다. 북한산의 숨은 비경이자 가장 스릴 넘치는 암릉 코스 중 하나로 꼽힙니다. 숨은 벽에 대한 주요 정보와 등산 코스의 특징은 거대한 암벽인 숨은 벽의 자태와 인수봉, 백운대의 뒷모습을 가장 극적으로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도봉산과..

국립공원 2026.10.19

북한산 숨은 벽 마당바위에서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지구 서쪽지역 인수봉과 백운대 사이의 숨어 있는 듯하다 하여 '숨은 벽'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암릉지대의 능선을 오르는 것은 북한산 등산의 묘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마당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숨은 벽'은 보는 것도 최고이고 바위능선을 따라 한발 한발 올라가는 재미 또한 최고의 즐거움일 것이다. 그런 반면에 안전사고의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도 요구되는 곳이다.

자연에서 202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