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100 명산 중 하나인 극락산은 my camp 앞에 있는 백두극락여맥의 한 봉우리이다. 캠프 앞에 있어 가끔 올라가는 산이다. 오늘은 13시 캠프를 출발하여 편안한 등산로를 따라서 14시 15분경에 이곳 극락산 전망바위 지점에 도착하여 오래전부터 궁금해하던 극락대라 불리는 저기 소나무 아래의 병풍 같은 바위 절벽 아래를 들어가 보기로 하였다. 이곳 바위 절벽 근처는 경사가 워낙 심해서 바로 내려가기가 어려워 조금 먼지점에서 안전하겠다고 생각되는 지점에서 찾아들어갔다. 절벽아래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저 아래에는 무엇이 있을까. 어떤 희귀한 식물이라도 자라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 때문이었다. 극락산 전방바위 앞에서 바라본 난함산 방향. 실제로 중앙에 보이는 봉우리는 난함산 정상부는 아니다. 백두대간 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