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포대능선

 

포대능선의 산불감시카메라가 있는 곳.

 

 

 

 

 

포대능선 Y계곡을 용감하게 통과하는 우리 남녀회원들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이곳 Y계곡은 웬만한 사람들은 우회하는 곳인데 도봉산 등산로중에서 오봉의 Y계곡과 더불어 쌍벽을 이루는 가장 험하고 위험이 도사린 곳인데도 남여회원 모두 무사히 통과하여 자운봉 맞은편에서 점심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점심을 즐긴후에는 다시 도봉 주능선으로 전진.  

      

 

 

 

 포대능선에서 만월암으로 내려가는 공포의 계단이 끝이 보이지 않을만큼 길게 놓여있습니다.

 

양지바른 곳에는 아직고 아름다운 단풍이 남아 있어서 등산인들의 눈을 즐겁게 하여줍니다.

    

   

 

 

소속 산악회(영봉산악회)의 2009년 송년등산모임이 도봉산에서 있었습니다. 도봉산역에서 하차하여 만남의 광장에서 09시 30분에 모여 다락능선-포대능선 Y계곡-자운봉-도봉산 주능선-우이암-우이광장으로 하산하는 등산을 하였는데 남성회원들이야 견딜만 하였지만 끝까지 종주한 여성대원들은 조금은 힘든 등산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오늘 등산으로 심신이 더욱 더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등산을 마치고 젊은느티나무집에서 송년파티를 성대하게 마치고 내년에도 전국 명산을 찾아 더욱 더 즐거운 등산을 하기로 다짐을 하며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도봉산은 춘하추동 언제보아도 아름다운 명산입니다. 특히 지하철이나 버스등 교통편이 편리하여 접근하기가 좋아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아름다운산입니다. 오늘 도봉산 포대능선 Y계곡을 통과하는 모습을 몇장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