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하늘 아래 아름다운 북한산 나들이를 갑니다. 어제보다는 조금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옮기는 발걸음이 더욱 가볍습니다. 바위틈에서 조금씩 조금씩 흐르는 물은 표면에서는 얼음이 되고 바위 끝으로 흐르는 물은 수정 같은 고드름이 되어 더욱 아름답고 동심을 불러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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