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여행

삼성산에서...

마 음 2012. 12. 9. 21:15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산 아래에 자리잡은 대한민국 대학교육의 메카 서울대학교가 내려다 보이는 풍경.

 

 

  

 

삼성산에서 바라본 관악산 정상 방향. 수도권에는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같은 험한 산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3산을 제와하더라도 많은 산들이 있어 수도권에 거주하는 많은 시민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몸은 나이가 들어 중년으로 달려가지만 마음은 언제나 동심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가 넘었다는데 산에서 느끼는 체감온도는 이보다 훨씬 더 추웠습니다. 이처럼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산에 올라 눈과 더불어 행복해 할 수 있다면 마음만 청춘이 아니고 몸도 청춘중년이라고 할만하지 않은가요.

 

 

    

 

하얀세상 파란마음.

 

 

  

 

 

 

 

 

 

 

 

 

 

관악산과 인접해 있는 삼성산. 혹한의 기온을 두려워하지 않는 중년의 회원들과 함께 삼성산 성지 길을 3시간 정도 걸으면서 추위도 이기고 즐거움도 맛보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제 다시 한 해를 보내고 한살이라는 나이를 더하게 되겠지만, 오늘과 같은 마음으로 또한 오늘과 같은 행동으로 건강하게 살아갑시다. 화이팅!

'등산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태산 계곡 삼신할미 바위  (0) 2012.12.13
천태산 계곡   (0) 2012.12.13
대설(大雪) 인왕산 풍경  (0) 2012.12.07
앞산 마을  (0) 2012.12.04
해 질 무렵에  (0) 201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