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와 삼척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백두대간 길 피재(삼수령)에서 건의령 방향으로 약 2시간 정도 걸어가면 건의령이 가까워지는데 크고 작은 돌이 많이 박혀있는 날카로운 능선을 따라가면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면 가덕산에서 뻗어내린 능선 하나가 보이는데, (태백시 상사미동) 그 끝자락이 한반도 지형을 닮은 것처럼 보입니다. 동. 서. 남쪽으로는 농경지와 농촌주택이 자리를 잡고 있어 뚜렷하게 구분되는 산세가 영락없는 우리나라 한반도 지형을 연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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