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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 스탬프 찍기 (NATIONAL PARK STAMP TOUR PASSPORT)

마 음 2023. 7. 4. 17:57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 (NATIONAL PARK STAMP TOUR PASSPORT)에 표기된 국립공원은 22개소이고 18곳의 산과 4곳의 해상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런데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에 표기되지 않은 대구의 팔공산(해발 1,193m)이 지난 5월 23일에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팔공산은 여권에 등록되어 있지 않아서 스탬프 찍을 일은 없지만,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니 빈 공간에라도 스탬프를 찍어올 계획이다. 팔공산은 지난 2015년 03월 05일에 다녀온 이후로 못 갔었는데 이를 핑개로 한번 가보는 거다.    
 
 
 

01번으로 북한산 국립공원이 여권에 등재되어 있는데 필자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북한산이다. 북한산은 거주지와 같은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속한 산이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다. 북한산성탐방안내소가 위치한 지점이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이다.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을 수령하고도 북한산을 몇 차례 다녀왔는데 스탬프를 찍지 않았다. 북한산 백운대는 한나절권이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가능하기에 제일 나중에 찍으려고 남겨둔다.  
 
 
 

 
한라산은 우리나라(남측)에서 서울기준으로 가장 멀기도 하고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산이고 또한 바다가운데 있는 섬에 있는 산이어서 항공기를 이용하거나 인천항에서 12시간 이상을 배를 따야 가능한 곳인데 항공기를 이용하여 제일 먼저 다녀왔다. 앞으로도 한라산을 몇 차례 더 가게 되겠지만,

 
 
   

 

두번째로 설악산을 다녀왔다. 한계령에서 출발하여 끝청- 중청- 대청봉을 들러 소청- 무너미고개- 천불동계곡- 비선대- 소공원으로 장거리 설악산을 즐기고 돌아왔었다. 설악산의 스탬프 색상이 빨간색이다. 설악산 최고봉인 대청봉의 표지석에도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아마도 그런 연유에서 스탬프의 색상도 빨간색으로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 (NATIONAL PARK STAMP TOUR PASSPORT)에 스탬프를 다 찍게 되는 그날이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차근차근 일정을 계획하여 마지막 스탬프를 찍는 그날을 기대하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