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독립공원에는 독립문을 비롯하여 독립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순국선열추념탑, 삼일독립선언기념탑,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유관순열사 동상, 송재 서재필선생상 등 대한독립과 관련된 많은 전시관과 시설물들이 있는 곳이다.


오늘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안산자락길을 걷기 위해서 서울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애서 하차하여 서대문독립공원을 한 바퀴 돌아 안산자락길 진입로를 찾아왔다. 안산자락길의 진출입로가 여기저기 많이 있지만, 이곳은 서대문독립공원 뒤편 테니스장과 마주하고 있는 곳이다. 독립문- 독립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한성과학고등학교 앞을 지나 이곳에 이르렀다. 이곳에서부터 안산전망대- 맨발황톳길- 언복중학교후문-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대문보건소- 서대문구청- 홍제천- 홍제역까지 걸어보려고 한다.





서대문 안산자락길에서도 잠실의 롯데타워가 보인다.



서대문독립공원도 내려다보이고

정자에 앉아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

안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산 비봉능선과 홍제동마을. 족두리봉- 향로봉- 비봉- 문수봉- 보현봉 등등.

안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인왕산. 중심에서 왼쪽은 기차바위능선과 인왕산 정상부. 오른쪽은 범바위와 곡장.

안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산 비봉능선의 족두리봉- 향로봉- 비봉- 문수봉- 보현봉 등 주봉들.

독립문 방향에서 너와집 아래까지는 테크길이 많은 곳이다.

너와집 아래 안산의 기암.


너와집 아래에서 서대문구청 방향으로는 기존의 산책로 옆에 새로운 황톳길을 조상하였다. 황톳길의 길이가 약 500m가 넘어 보인다. 비가 내려서 진흙탕이 된 부분도 있다.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면서 진흙탕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사진에서는 일부러 사람들이 없는 부분을 촬영하였지만,





안산자락길에는 상사화가 많이 식재되어 있는 곳이다.




안산황톳길을 언젠가는 맨발로 걸어보아야겠다. 황토흙 묻은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야외 전시물들.



홍제천인공폭포.
서울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독립문- 독립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한상과학고등학교 앞을 지나 안산자락길 들머리- 안산전망대- 너와집 아래- 맨발황톳길- 언복중학교후문-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대문보건소- 서대문구청- 홍제천- 홍제역까지 거리는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딱 2시간이 소요되었다.

'둘레길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수리 두물머리 여행하다. (0) | 2023.10.03 |
---|---|
서대문구 안산 황톳길 걷기 챌린지 완주 (1) | 2023.09.22 |
하루 1만 걸음 걷기가 쉬운 일인가 (0) | 2023.09.20 |
걷기좋은 길 하늘공원 & 노을공원길 (0) | 2023.09.19 |
서대문 안산 메타스퀘어길 상사화 (0) | 2023.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