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1일 북한산 원효봉을 탐방하였다. 기온은 후텁지근하였지만, 날씨는 하늘이 파랗게 물들 정도로 맑고 쾌청하였다. 산의 모든 식물들은 최고의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어 풋풋한 풀내음이 온몸을 감싸고 가슴깊이 파고드는 것을 느낀다. 계곡옆 그늘에 자리를 펴고 누워 하늘을 바라보니 피로가 사라지고 여기가 천국인듯하다. 자연이 주는 천연 에너지 때문이라 여긴다. 워크온(walkon)이 계산한 5월의 만 걸음 이상 달성일 수 31일. 합계 492,843걸음. 1일 평균 걸음수 15,898걸음이다. 지난 4월의 1일 평균 걸음수 15,306걸음과 비슷하게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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