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식물 5

산세베리아하니 - 공기정화식물

봄철에 말라가는 잎을 따서 버리려다가 화분에 꽂아두었더니 뿌리를 내렸다. 여섯 개의 잎이 모두 살아있다. 생명력이 대단한 식물이다.  산세베리아 하니산세베리아의 일종인 산세베리아 하니는 물을 싫어하는 산세베리아와는 다르게 물을 좋아한다. 산세베리아와 마찬가지로 성장하면서 줄기아래에서 새 잎이 돋아나는데 산세베리아가 1년에 한두 개의 잎이 나오는 것에 비해서 산세베리아 하니는 잎이 많이 나오면서 줄기도 잘자란다. 산세베리아는 잎의 길이가 길게는 1m 가지도 자라지만 산세베리아 하니는 고작해야 10cm 이내이다. 2006년도 가을에 친구집에서 얻어 온 것인데 작년에는 새싹이 나오지 않았으나 금년에는 새싹이 2개가 돋아나서 잘 자라고 있다. 오랜 시간을 두고 더디게 자라는 게 보기 좋고 앙증맞은 파란 잎이 보..

초본화류 2008.12.19

산세베리아 Sansevieria

산세베리아 Sansevieria 공기정화식물인 산세베리아는 잔소리를 많이하는 장모의 혓바닥  같다는 뜻으로 'Mother-in-law Tongue'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우는 다육질 식물로 빛을 아주 좋아하는 식물이다. 음지에서는 죽지는 않으나 생장력이 약해지므로 베란다, 창가 등에서 길러야 한다. 날씨가 따듯해지면 밖에 내어놓고 가꾸면 더욱 싱싱하게 잘 자란다. 직사광선을 충분히 쬐면, 튼튼한 포기로 자란다. 온도는 20℃ 이상만 되면 잘 자라고, 15℃이하에서는 생장이 멈춘다. 특히 겨울에 5℃ 이하로 내려가면 뿌리가 썩어서 말라버리므로, 화분에서 뽑아내어 건조 상태로 해서 보관하는데 뿌리 부분이 마르지만 않으면 된다. 얼룩무늬종은 한여름에 밝은 그늘에 두고 가꾸면 좋다. 포기나누기나 땅속줄기꽂이, 잎꽂..

초본화류 2008.12.09

안스리움 - 공기정화 식물

안스리움(Anthurium)남미 콜롬비아가 원산인 열대성식물 안스리움. 열대성 식물이면서 햍볕을 싫어하는 음지식물로 물을 좋아하고 습한 곳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다. 줄기에서 돋아나는 꽃대에는 붉은색의 꽃잎이 돋아나는데 이것을 꽃이라고 보기에는 어렵고 꽃받침이라고 생각하면 좋을듯싶다. 길쭉하게 돋아난 꽃수술처럼 생긴 게 꽃인듯하고.... 정말로 알쏭달쏭하다. 진한 녹색의 반질반질 윤기 나는 잎이 시원함을 더하게 한다. 뿌리는 연약하여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단다. 물을 좋아하면서도 통기성과 물 빠짐이 좋은 배양토를 사용하여 심고 반음지에 두어야 잘 자란다고 한다.  제주도 여미지 식물원에서 촬영.

초본화류 2008.03.21

산세베리아 - 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 Sansevieria 잔소리를 많이하는 장모의 혓바닥같다는 뜻으로 'Mother-in-law Tongue'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우는 다육질 식물로 빛을 아주 좋아한다. 음지에서는 죽지는 않으나 생장력이 약해지므로 베란다, 창가 등에서 기른다.직사광선에 충분히 쬐면, 튼튼한 포기로 자란다. 온도는 20℃ 이상만 되면 잘 자라고, 15℃이하에서는 생장이 멈춘다. 특히 겨울에 5℃ 이하로 내려가면 뿌리가 썩어서 말라버리므로, 분에서 뽑아내어 건조 상태로 해서 보관한다. 얼룩무늬종은 한여름에 밝은 그늘에 둔다.포기나누기나 땅속줄기꽂이, 잎꽂이등으로 번식시키는데, 단 잎꽂이에서는 얼룩무늬가 사라져버린다. 잎꽂이는 1장의 잎을 7~8cm 정도의 길이로 잘라, 강모래 등에 잎의 3분의 1쯤 묻듯이 비스듬히..

초본화류 2007.09.06

산세베리아 하니

지난해 여름에 어느 친구한테서 얻어 온 화초인데 식물의 아름을 모르고 있었다. 식물의 이름을 인터넷에서 많이 찾아보았는데 이름찾기가 쉽지가 않다. "산세베리아 하니"라고 하는 품종과 비슷하기는 한데 원래 산세베리아는 물을 싫어하잖아. 그런데 이것은 물을 가끔씩 주어도 마무렇지 않게 잘자란다는... 5일에 1회 정도 물을주고 매일 스프래이를 해준다. 연하고 싱싱한 젊은 잎이 우리집에서 자란것이고 안에 작은 잎이 또 하나 나오고 있다. 강하고 싱싱해보이는 초록의 잎이 그냥 좋다.

초본화류 2007.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