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세상

수락산을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오르기 위해서 서울지하철 1호선 회룡역에서 하차합니다. 무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오후시간을 이용하였습니다. 다른 이유도 있기는 합니다만 (13:52) 회룡역에서 수락산 방향으로 나와 중랑천 인도교를 건너갑니다. 앞에 보이는 산이 수락산으로 중앙의 ..

도정봉 방향에서 바라본 기차바위봉. 기차바위봉 입구. 기차바위를 오르는데 거부감이 있는 등산객을 위한 우회로가 왼쪽으로 있습니다. 기차바위를 바로 오른다면 5분 이내에 통과할 수 있지만 우회로를 이용할 때에는 상당히 먼 거리를 돌아서 가야 합니다. 기차바위 아래 기암 앞에서..

의룡봉에서 바라본 도정봉▲ 도정봉 정상에서 본 모습들▼ 수락산 주봉(정상)을 중심으로 거의 비슷한 거리를 두고 남쪽으로 도솔봉이라는 바위봉우리가 솟아있고 북쪽으로는 도정봉이라는 바위봉우리가 우뚝 솟아있습니다. 도정봉은 수락산 주봉(정상)을 지나 기차바위를 내려간 뒤에..

수락산 정상 아래의 금류동계곡의 내원암과 얼음폭포가 된 금류폭포. 수락산 보덕암 뒷편 대슬랩을 올라와 수락산 정상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서 걷다보면 능선의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데 608봉 아래의 기차바위(홈통바위)가 저만치 나타납니다. 수락산의 명품코스이기도 한..

수락산 당고개(덕릉고개)방향과 멀리 불암산 방향. 도정봉(대소) 방향과 기차바위봉(우측) 국기봉 아래의 아름다운 소나무. 철모바위 방향에서 수락산 정상에 올라가는 등산로가 혐소한 계곡처럼 되어 있어서 주말이면 매우 혼잡하였는데 넓은 계단을 설치하여 혼잡하지 않고 안전하게 수락산 정상에..

수락산 두개의 기차바위 사이에 우뚯 서있는 멋쟁이 바위를 촛대바위라고 부릅니다. 촛대처럼 생긴것인지는 이리송합니다만....길죽하게 생기고 끝이 뾰죽하니 촛대라고 부를만한가 봅니다. 첫번째 기차바위에 올라와 이 바위앞에서 두번째 기차바위를 바라보면 웬만한 사람들은 오금이 저리다고 하..

회룡역에서 수락산 방향 동막골마을로 30여분 걸어오면 이러한 굴다리를 만나게 되는데 수락산 등산은 여기 굴다리부터 시작된다고 보면됩니다. 굴다리를 지나 조금 올라오면 이처럼 환영마스코드가 반겨줍니다. 도정봉은2.4km. 수락산 정상은 4.2km라고 표기되어 있군요. 굴다리를 지나 한참을 올라오..

어느덧 춘삼월도 마지막 주말을 맞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주말을 산에서 즐기려는 사람들로 수락산에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하늘은 높고 푸르고 대기는 상쾌하고 아름답습니다. 긴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나무들도 생기가 있고 향긋한 솔향기마져 코끝을 간지렵게 합니다. 수락산의 명품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