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 풍경화 가마솥처럼 뜨겁게 내리쬐던 태양이 서서히 인왕산 소나무숲 사이로 기울어가는 모습이 측은해 보이기도 하고 아늑해 보이기도 합니다. 삼복의 무더위를 피해서 편안한 복장으로 가까운 인왕산에 올라온 두 아주머니들의 다정한 모습에서 삶의 평온함을 엿보게 되는군요. 등산여행 2011.08.08
인형과 스카프 지하철 전동차안에서 어느 행상 아주머니의 다용도 스카프가 단돈 천원이라는데 스카프가 약 30cm정도 길이의 원통형 스판제질로 제작. 목에 씌우면 목을 바람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목스카프, 머리에 씌워주면 머리가 바람에 날리는 것을 막아주는 머리스카프라네요. 샘플을 예쁜 마네킹 인형 머리에 .. 일상생활 2009.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