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보며... 산을 보며 이해인 늘 그렇게 고요하고 든든한 푸른 힘으로 나를 지켜주십시요 기쁠 때나 슬플 때 나의 삶이 메마르고 참을성이 부족할 때 오해받은 일이 억울하여 누구를 용서할 수 없을 때 나는 창을 열고 당신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이름만 불러도 희망이 되고 바라만 보아도 위안이 되는 산 그 푸른 .. 등산여행 2011.07.31
북한산 족두리봉 왼쪽 소나무숲을 이용하여 족두리봉을 오르면서 본 통신탑이 있는 봉이 족두리봉 정상과 주능선 상어지느러미같은 곳에 바위전시장처럼 아름다운 바위들이 많습니다. 사람의 히프처럼 생긴 바위. 주인이 떠난 말벌집 같습니다. 일송정 푸른솔은... 망개열매. 바위벽에 붙은 소나무의 솔방울이 멋있네.. 국립공원 200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