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세상

서울에서 온 산악회원들이 천태산 영국사 주차장에 도착 산행준비에 들어간 시각은 오전 11시 57분. 천태산 계곡 설경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삼신할미 바위. 삼단폭포가 얼음폭포가 되었습니다. 영국사 입구 매표소 앞에는 이곳을 다녀간 수많은 전국의 산악회 리본들이 매달려 있는 모..

영동 천태산 영국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223호) 이 은행나무는 높이가 31m, 가슴 높이의 둘레는 11m이며, 나이는 천 살 정도로 추정된다. 가지는 2m 높이에서 갈라졌으며, 동서 방향으로 25m, 남북 방향으로 22m 정도 퍼져 있다. 서쪽 가지 중 하나는 밑으로 자라서 끝이 땅에 닿았는데, 여기..

영국사는 신라 문무왕 8년 원각대사가 창건, 고려 문종 때 대각국사가 국창사라 한 것을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이곳에서 국태민안을 기원함으로써 극난을 극복하였다 하여 영국사(寧國寺)라 개칭했다고 전해집니다. 영국사 경내에는 보물 제533호인 3층 석탑 원각국사비가 있으..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 천태산 계곡 삼단폭포에 시원스럽게 흘러내리던 폭포수가 겨울이 되면서 얼어붙어 얼음폭포를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천태산 영국사 근처에 삼단폭포와 진주폭포 등 두개의 폭포가 있었는데 남고개 하산길 삼거리에서 정규 등산로 요사채 방향으로 길을..

천태산 계곡 등산로 옆으로 얇은 돌판을 차곡차곡 쌓아놓은 듯한 거대한 바위에 여인들이 작은 돌멩이들을 올려놓으면서 아기를 점지해 달라고 빌었을까, 아니면 산행의 안녕을 빌었을까, 아니면 가정의 안녕을 빌었을까, 그것도 아니라면 국가와 국민을 위한 국태민안을 빌었을까. 수..

천태산 계곡명비 앞에서 즐거워하는 여성회원.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과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천태산(해발 715m) 아래 영국사 입구 천태산 계곡 주변에 설경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습니다. 눈이 내리고 며칠이 지나서 나무에서 눈이 대부분 떨어져 내려서 설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