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절기도 지나고 자연환경을 보면 분명 봄이 우리 곁에 와있다는 느낌인데, 중국 우한에서 발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번지면서 다가온 봄기운을 막고 있어 걱정이 많은듯하다. 특히 우리나라는 중국과의 인적 물적 교류가 많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각국 정부에서도 자국으로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중국에 거주하는 자국민을 철수시키는 일도 벌이고 있고 우리 정부에서도 전세기를 이용하여 우리 동포들을 철수 시켜 격리시설에서 보호 중이다. 대망의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찾아온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정부의 노력에 안타까움을 더하는 것은 오는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벌어지는 정치권의 작태가 한심스럽다 못해 울분을 토하게 한다. 야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