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책으로 잘 만들어 놓은 제2전망대인데 이곳의 풍경이 참 오묘한 모습이었습니다. 전망대위의 바위에 올라와서 본 모습. 삼성산에서 이곳을 통과하는 시간이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삼성산 정상의 국기계양대. 삼성산 정상 표지석.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이 많은 산이었습니다. 삼성산 정상을 내려오면서... 제가 이곳에서 저 소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데 지나가던 등산객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 저 소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찍으면 재수가 없다고..." 제 생각에 저 사람들이 이 소나무에서 사진을 찍다가 넘어지기라도 해서 다친 모양이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게요. 오늘 제가 사진을 제대로 촬영을 못했잖아요. 이 소나무를 면접해서 그럴까요. 그건 아니겠지요. 사진 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