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는 말이 없다 소나무야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 빛.... 소나무는 말이 없습니다. 자신의 처한 환경이 달다 쓰다 말이 없습니다. 오뉴월 염천에도 날이 가물면 가뭄을 묵묵히 견디며 폭풍우가 쏟아져도 푹풍우룰 몸으로 받아내며 묵묵히 그 자리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삭풍이 몰아쳐도 차가운 눈이 내려 가냘픈 가지.. 등산여행 2011.06.29
파란마음 파란세상 온통 파란하늘을 바라보면서 파란마음속에 파란세상을 가득담아 보십시오. 폭풍이 몰아치고 장맛비가 내리고 세상살이가 힘겨울 때에 이처럼 파란하늘을 바라보면서 가슴속에 파란세상을 담아보십시오. 요즘처럼 살아가기 힘든 세상에서 조금이라도 마음속이 가벼워지고 시원해질듯합니다. 오늘 .. 등산여행 2010.09.28
능파대 - 교암리 마을 해안가에서 천학정에서 내려와 교암리 마을의 자연방파제 역할을 하는 능파대 바위언덕이 거친파도에 씻기고 닳아서 기묘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비바람이 불어서 거친파도가 바위를 넘어 마을의 집앞까지 떨어지는데 푹풍이나 몰아온다면 무서워서 잠도 이루지 못할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이곳에 사시는 .. 자연에서 2009.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