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의 요정 하얀 눈이 쌓여있던 자리에는 따사로움이 감도는 숲 속 풍경입니다. 혹독하던 강추위가 겨울비에 물러나니 이처럼 따사로운 날이 되는군요. 마치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봄의 화신이 너울너울 춤을 추면서 나타날 것만 같은 그런 분위기입니다. 추운 겨울이 가고 따사로운 봄이 지금 이.. 등산여행 2012.12.16
안산 겨울연가1 봄의 시작을 알리는 우수 경칩까지 지나 이제는 봄이 되었다고 계곡이나 연못에는 개구리가 알을 낳아 앞다리가 쏘~옥 뒷다리가 쏘~옥 올챙이 되고 개구리 되기를 기다리는데, 겨울샌님이 봄처녀 오는 것을 시샘하는가 날씨도 추워지고 눈도 많이 내렸습니다. 아침일찍 내리는 눈을 맞으면서 집앞의 .. 등산여행 201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