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질 무렵 금화마을과 저수지 풍경
금화마을 전원풍경. 감꽃이 피었습니다. 어릴적에는 바닥에 떨어진 감꽃을 주워모아 바로 먹기도 하고 조금 말려서 먹기도 하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감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어릴적 향수에 젖게 됩니다. 김천에는 포도 복숭아 외에도 자두가 많이 생산됩니다. 자두나무와 어린 자두. 어린 풋 자두. 호두나무와 풋 호두. 마을 앞 느티나무와 정자 쉼터. 정자에서 바라본 금화저수지. 금화 저수지 풍경. 금화마을의 수호신과 같은 느티나무. 수령 350여 년생으로 보호수로 지정받아 관리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상금리에 있는 금화 저수지는 지난 1959년에 축조되었다고 하니 올해로 55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중년 저수지입니다. 저수지 아래의 중리 태화마을 등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해주는 저수지로 요즘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