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릿대 - 산죽山竹
우리나라 고산지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조릿대를 산죽이라고도 부른다. 조릿대는 말 그대로 복조리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키가 작고 줄기가 가느다란 대나무를 말하는데 우리나라 고산지대 어디에서나 흔하게 볼 수가 있는 사계절 상록식물이며, 벼과에 속하는 활엽식물이다.
이 조릿대가 갖가지 암 당뇨병·고혈압·위궤양 항암작용, 기침을 멎게 하는 작용, 살균작용, 염증을 삭이는 작용, 해독작용,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 진통작용, 이뇨작용, 등의 다양한 약리작용 등에 놀랄 만큼 효과가 있다고 한다. 조릿대 잎은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작용이 있다고 전한다.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데 큰 효험이 있으며 몸의 열을 내리게 하는 작용이 매우 좋다고 한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갑자기 열이 날 때 조릿대 잎을 달여 먹이면 효과가 좋다고 한다.
아이의 첫돌이 지난 뒤부터 조릿대 잎 달인 물을 날마다 조금씩 4~5년 동안 먹이면 커서 잔병치레를 하지 않고 두뇌가 총명해진다고 한다. 조릿대 잎에는 면역력을 키우고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의 보약으로 조릿대를 따를 만한 것이 없다고 한다.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염, 십이지장궤양 등 갖가지 염증을 없애는 작용이 있고. 조릿대는 항암작용이 매우 세어, 잎과 줄기, 뿌리에 들어 있는 다당류들이 암세포를 죽이고 억제한다고 한다.
조릿대의 효능
가래, 갈증, 감기, 각종출혈, 간염, 강압, 강장, 고혈압, 구강염, 구토, 급성이질, 기침,눈병 , 당뇨병, 동맥경화, 두통, 딸국질, 만성위염, 면역력 강화, 무좀, 발열, 배뇨장애, 번갈, 부스럼, 부종, B형 뇌염, 소변이 잦고 붉은 증상, 소아경기, 소아기관지염,소염, 소아젖토하는데, 스트레스, 시력증진, 악성 종양, 악창, 안면신경염, 억균, 얼굴이 붉어지는데, 위 및 십이지장궤양, 유생성 뇌염, 이뇨, 임신구토, 임산부의 현기증, 전간, 중풍, 중풍으로 인한 언어장애, 진액생성, 진정, 진통, 천식, 청력증진, 코피, 태어난아기 밤에 우는데, 콜레라, 파상풍, 편도염, 폐렴, 폐옹, 피부병, 항궤양, 항균, 항암<각종암, 위암>, 해독, 해수, 해열, 허열번갈로인한 불면증, 혈당량감소, 화상, 홧병, 황달 등에 약리작용을 한다.
대나무 중에서 약성이 제일 강하여 이 조릿대 한 가지만을 써서 당뇨병·고혈압·위염·위궤양·만성 간염·암 등의 난치병이 완치된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한다.
전국각지의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이 조릿대가 이 세상의 병든 사람을 치료하는 약초가 된다니 참 기특한 식물이다. 예로부터 조릿대로 복조리를 만들어 복을 불러다 주는 것으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좋은 약용식물이라니....
조릿대 음용 방법
조릿대 잎을 따서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차로 끓여 마신다. 약간 단맛이 있고 청량감이 있다. 조릿대는 산성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바꾸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조릿대 잎과 줄기, 뿌리를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렸다가 오래 달여서 마시는데, 오래 먹으면 체질이 바뀌어 허약한 체질이 건강하게 바뀐다.
여름철 더위를 먹었거나, 더위를 이기는 데에는 조릿대 잎으로 차를 끊여 마시면 좋다.
조릿대 잎은 방부작용을 하므로 떡을 조릿대 잎으로 싸 두면 며칠씩 두어도 상하지 않으며, 팥을 삶을 때에 조릿대 잎을 넣으면 빨리 익을 뿐 아니라 잘 상하지 않게 된다.
갖가지 암에는 조릿대 뿌리 10∼20그램을 푹 달인 물에 가지 씨앗을 불로 살짝 볶아 가루 낸 것을 한 숟가락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복용하거나, 조릿대 잎이나 줄기를 하루 10~20그램씩 물로 끓여 수시로 마신다.
조릿대에는 상당히 센 항암작용이 있다.
당뇨병·고혈압·간염·위궤양 등에는 조릿대 뿌리 10∼20그램을 진하게 달여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또는 조릿대 뿌리를 12시간쯤 달인 뒤에 조릿대 뿌리는 건져내고 남은 물을 진득진득해질 때까지 졸여알약을 만들어 그 알약을 한번에 10∼20개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전에 먹는다.
조릿대 잎은 간의 열을 풀어 주어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불면증이나 신경쇠약에도 조릿대 잎차를 늘 마시면 효험이 있으며 조릿대 잎을 달인 물을 돐 지난 아기에게 조금씩 먹이면 체질이 근본적으로 튼튼하게 바뀌어 서 일체 잔병치레를 하지 않게 된다. 조릿대 달인 물로 밥을 지어먹거나 죽을 끓여 먹어도 같은 효력을 볼 수 있다. 조릿대 달인 물로 밥을 지으면 약간 파르스름한 빛깔이 나고 향기가 나는 밥이 된다.
또 조릿대는 사람의 심지를 굳세게 하고 여성의 정절을 굳게 한다고도 한다.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조릿대야말로 이 세상에 둘도 없는 명약이다. 일본에는 조릿대를 이용한 건강식품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조릿대 엑기스, 알약, 차, 등 여러 가지 제품이 나와 있고 갖가지 병에 효험을 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일본에서 나는 조릿대에는 약효 성분이 적어 원료의 대부분을 우리 나라에서 채취해 간다고 한다.
당뇨병·고혈압·간염·위궤양 등에는 조릿대( 잎 뿌리 줄기 )을 10~20g을 진하게 달여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또는 조릿대 뿌리를 12시간쯤 달인 뒤에 조릿대 뿌리는 건져내고 남은 물을 진득진득해질 때까지 졸여서 오동나무 씨앗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두고 그 알약을 한번에 10∼20개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전에 먹는다.
조릿대 달인 물로 밥을 지어먹거나 죽을 끓여 먹어도 같은 효력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조릿대는 성질이 차므로 몸이 찬 사람이나 혈압이 낮은 사람한테는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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