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딜방아 체험장입니다.


전통문안으로 새시문을 설치하어 보온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작은돌을 쌓아서 만든 굴뚝위에는 항아리를 올려놓았는데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군요.



부엌문 왼쪽의 작은 문이 소를 기르는 외양간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외양간이 이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원 고성군 죽왕면 오봉1리의 왕곡마을은 중요민속자료 제235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실제로 주민이 거주하는 관계로 내부는 현대의 주거방식으로 개조되어 있는게 대부분입니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고 양통집의 기둥들이 대부분 사각기둥을 사용하여 튼튼하게 지은 한옥이 대부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화재청의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해안의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 자리한 전통 한옥마을로, 14세기 경부터 강릉 함씨와 강릉 최씨, 용궁 김씨 등이 모여 사는 집성촌이다. 고려 말에 함부열이 조선의 건국에 반대하여 은거한데서 비롯되며, 임진왜란으로 폐허화된 후 150여년에 걸쳐 형성된 마을이다. 함씨·최씨·진씨가 주를 이루고 이밖에 이씨·박씨·김씨·한씨·윤씨 등이 살고 있다.
19세기를 전후하여 지어진 기와집들은 모두 강원도 북부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양통집이다. 이는 긴겨울의 추위를 견디기 위한 구조로, 특히 부엌 앞 처마에 외양간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집들은 원래의 모습대로 잘 보존되어 오고 있으며, 자연경관 전통주택·농업위주의 생활 등이 오랜 세월 동안 마을 전체에 잘 지켜져 오고 있어 전통 민속마을로 의미가 있다.
왕곡마을은 강원도 동해안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0.5㎞ 지점에 있으며 주변의 수려한 자연 환경 속에서 취락을 이루고 있는 전통한옥마을이다. 이 마을은 강릉함씨와 강릉최씨, 용궁김씨 등의 집성촌으로 고려말 두문동 72인 중의 한 분인 함부열(咸傅烈 : 弘文博士)이 조선왕조의 건국에 반대하여 간성(杆城)에 은거한데서 연유되며 임진왜란으로 폐허화된 이래 150여년 간 걸쳐 형성된 마을이다.
마을의 거주 현황은 함씨(25호), 최씨(11호), 진씨(4호)가 주를 이루고 이밖에 이씨, 박씨, 김씨, 한씨, 윤씨 등이 있다. 이 마을은 14세기경부터 강릉함씨, 강릉최씨 등이 집성촌을 이루어 살아온 곳으로 수려한 자연 환경속에 취락을 형성하고 19세기를 전후하여 건축된 북방식 전통가옥들이 군락을 이루어 원형대로 보존되고 있으며 현대 문화의 변화와 영향에도 불구하고 자연경관 주택 건축 농업위주의 생활등이 원래의 모습대로 전래되고 있어 전통민속마을의 가치가 인정된다. (문화재청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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