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1,614m)에 하얀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아름다운 설국의 풍경화를 만들었다고 하면 좋을가요. 하늘에도 주상나무에도 소나무에도 바위에도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하얀눈이 내렸습니다. 새해 두번째 주말을 덕유산에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덕유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냥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덕유산 향적봉까지 그리고 하산하여 무사히 서울에 도착할 수 있어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즐거움은 큰 에너지가 되어 경인새해를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원동력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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