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에서 (백운대. 염초봉. 만경대. 노적봉)

 

 

북한산 정상 백운대(836.5m)

북한산성 북문근처에서 줌인하여본 백운대 모습으로 태극기가 펄럭입니다. 

 

 

 

좌측으로 염초봉(662m)이 포함된 북한산 백운대.

북한산성 북문근처에서 보면 염초봉이 바로 앞에 있어서 백운대보다 더 높아 보입니다.

 

 

 

우측으로 만경대(799m)가 포함된 북한산 백운대.

북한산성 북문근처에서 본 모습.

 

 

 

우측으로 만경대 아래에 노적봉(716m)이 포함된 북한산 백운대.

북한산성 북문근처에서 본 모습으로 좌로부터 염초봉-백운대-만경대-노적봉.

 

 

북한산의 주봉인 백운대(836.5m). 만경대(799.5m). 인수봉(810.5m)의 3봉우리가 뿔처럼 뾰족하게 높이 솟아있다는 모습을 일러 삼각산(三角山)이라고 부른다는 이야기도 있고, 3봉우리의 위치가 서로 삼삭형을 이루며 마주보고 있다하여 삼각산(三角山)이라고 부른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두 이야기가 모두 설득력을 갖고 있으니 자신이 편리하게 기억하고 싶은데로 생각하십시오. 원효봉 정상 근처에서는 아쉽게도 인수봉이 백운대에 가려서 보이지 않고 대신 염초봉과 노적봉이 잘보이네요. 이제 겨울철이니 이곳 북한산 주봉에 하얀눈이 소복히 내리면 또다른 멋진 모습의 설산으로 보여지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