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

솟대

마 음 2013. 4. 30. 06:26

 

 

 

솟대는 마을 어귀에 세워 마을로 들어오는 잡귀들을 막는 수호신의 상징으로 장승과 같은 의미로 세우는데. 마을 입구에 세운 장대 끝에는 나무로 깎아 만든 새를 붙여 세운다. 솟대나 장승도 마을 당산의 역할을 한다. 백련산을 걷다가 소나무 가지가 꺾인 모습이 마치 솟대처럼 보인다. 무악재 고개를 넘어오는 잡귀들을 감시하고 있는 듯하다.

'일반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와집  (0) 2013.04.30
벚나무  (0) 2013.04.30
경적금지(警笛禁止) 표지판  (0) 2013.04.24
사직터널  (0) 2013.04.15
제94돌 삼일절과 유관순 열사  (0) 2013.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