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유적

인왕산 세검정(洗劍亭)

마 음 2013. 5. 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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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정상 삿갓바위.

 

 

 

 

인왕산 치마바위. 인왕산에는 치마바위가 두 군데 존재하는데 이곳은 인왕산 정상의 치마바위.

 

 

 

기차바위 동쪽 모습▼.

 

 

 

 

 

 

 

기차바위 동쪽 모습▲.

 

 

 

 

 

 

기차바위 동쪽 아래에서 본 부암동 북악산 방향입니다.

 

 

 

 

 

인왕산 북쪽 끝자락 백사실 계곡 옆에 있는 작은 정자 세검정. 

 

 

 

세검정은 서울 종로구 신영동 168-6에 있고 조선 숙종(재위 1674∼1720) 때 북한산성을 축조하면서 군사들의 휴식처로 세웠다고도 하며, 연산군(재위 1494∼1506)의 유흥을 위해 지은 정자라고도 전한다. 세검정이란 이름은 광해군 15년(1623) 인조반정 때 이곳에서 광해군의 폐위를 의논하고 칼을 갈아 날을 세웠다고 한데서 세검(洗劍)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 정자는 평면상 T자형이고,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영조 24년(1748)에 고쳐 지었으나 1941년에 불타 없어져서 1977년 옛 모습대로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세검정은 평화를 상징하는 정자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다는 점 등에서 한국적인 건축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공식명칭은 세검정 터. 洗劍亭 터 (문화재청 소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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