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여행

수락산 기차바위(홈통바위)

마 음 2013. 6. 14. 07:19

 

 

도정봉 방향에서 바라본 기차바위봉.

 

 

 

 

 

기차바위봉 입구. 기차바위를 오르는데 거부감이 있는 등산객을 위한 우회로가 왼쪽으로 있습니다. 기차바위를 바로 오른다면 5분 이내에 통과할 수 있지만 우회로를 이용할 때에는 상당히 먼 거리를 돌아서 가야 합니다.

 

 

   

 

 

 

기차바위 아래 기암 앞에서의 소나무 풍경.

 

 

 

 

 

 

 

 

기차바위 아래에서 올려다본 모습. 두 개의 긁은 밧줄이 설치되어 있는데 오른쪽 밧줄은 올라갈 때에 왼쪽의 밧줄은 내려올 때에 이용하면 혼잡을 막을 수 있겠습니다. 한 줄에 3명 이상이 매달려 잡고 올라가는 것은 위험하다는 경고문이 있습니다. 

 

 

 

 

 

기암 옆에서 도정봉 방향을 내려다 봅니다.

 

 

 

 

 

기차바위 아래에 오래된 소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밧줄이 매달려 있고 등산객의 발길에 소나무의 생명을 지탱해주는 흙이 많이 파여나가 앞으로 얼마나 견디며 살아 갈 수 있을지.....

 

 

 

         

 

기차바위 경사면에는 50cm 정도의 깊이와 폭으로 홈이 아래부터 위 끝가지 파여 있습니다. 그래서 홈통바위라고도 부르고 기차바위라고도 부릅니다.

 

 

 

 

 

 

 

 

 

기차바위의 멋진 노송을 오랫동안 볼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 할 듯합니다. 

 

 

 

 

기차바위 아래의 기암▼

 

 

 

 

 

 

 

기차바위 아래의 기암▲

 

 

 

 

 

기차바위를 올라와서 내려다본 기차바위 모습.

 

 

 

 

 

 

 

수락산 정상 방향에서 기차바위로 내려가는 곳에 설치한 안내 이정표.

 

 

 

주말에는 기차바위에 등산객이 많아 혼잡하기도 한데 평일의 기차바위는 한산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기차바위의 밧줄을 잡고 올라오거나 내려가는 시간은 경우 1분 정도면 끝나는 것이지만 오르내리는 도중에 갑자기 건강상에 이상이 있어 사고도 발생하는 일이 있으므로 자신의 건강을 고려하여 오르고 내리거나 우회로를 이용하면 즐거운 수락산 등산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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