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터널 위 종로구 행촌동 상록수 어린이집 근처의 인왕산 입구. 이곳에 쉼터 정자도 있습니다.
인왕산 오름길. 비교적 완만한 경사로의 산책길입니다.
왼쪽은 인왕산 곡장이 있는 아래로 선바위와 범바위 지역이고, 오른쪽은 인왕산 정상 방향입니다.
안산 방향입니다.
인왕산 선바위.
한양(서울)의 도성(현 서울성곽)을 들어오고 나가는 큰 문이 4개가 있었습니다. 동대문(흥인지문). 남대문(숭례문). 서대문(돈의문). 북대문(숙정문) 인데 현재는 동대문. 남대문. 북대문 등 3개의 문이 존재하고 있고 서대문(돈의문)은 없는데 서대문(돈의문)이 있었던 터는 현 경향신문 사옥과 강북 삼성병원 사이의 사거리인데 서울시가 대도시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도로가 확장되면서 철거되어 이제는 서대문이라는 이름만 남아있는 형편입니다. 서울시에서는 복원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하는데 언제쯤이면 복원이 이루어지려는지는 미지수입니다. 이곳 서대문(돈의문) 터에서 인왕산으로 가는 길은 서울성곽 길을 따라서 가면 되는데 도시개발로 인해서 서울성곽이 많이 훼손되고 그 자리에 주택이 들어서면서 복원도 어렵게 된 지역도 있습니다. 대체로 서대문(돈의문) 터에서 인왕산 방향으로는 서울시교육청- 기상관측소- 구세군 영천 영문- 상록수 어린이집- 인왕산 입구로 가게 됩니다. 소요시간은 대략 30분에서 천천히 걸으면 1시간가량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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