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북한산 영봉에서

마 음 2013. 11. 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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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영봉 능선 육모정고개를 조금 지나서 내려다본 상장능선과 멀리 도봉산 오봉 방향. 아래 우이동 마을에서는 짙은 안개로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였는데 능선을 타고 높이 올라오니 안개가 발 아래로 내려다 보이면서 운무를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상장 능선과 도봉산 방향. 짙은 안개가 깔려있는 곳은 우이동 마을과 우이령고개 그리고  왼쪽으로 뮥모정고개를 넘어 고양시 덕양구 효자리 계곡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영봉 능선 정상방향과 인수봉 방향.

 

 

  

 

 

 

 

 

 

 

 

 

 

 

 

 

 

 

 

 

 

 

영봉 능선 전망바위에서...

 

 

 

 

 

 

 

 

 

영봉 정상에서 바라본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방향.

 

 

 

 

영봉 기암.

 

 

 

아침부터 짙은 안개가 내려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였는데 초겨울의 기온이라서 등산하기에는 좋은 기후라고 여겨져 친구와 함께 북한산을 올라가 보았습니다. 강북구 우이동 버스종점에서 육모정 탐방안내소를 지나 육모정고개- 전망바위- 구급 헬기장- 전망바위- 영봉에 이르는 동안 짙은 안개가 발아래로 펼쳐지면서 운무를 만들어내고 있는 모습이 북한산을 더욱 멋스럽게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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