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향로봉) 방향에서 본 족두리봉.
산불감시초소 앞에서 본 족두리봉. 오늘은 날씨가 풀려서인지 족두리봉 리지하는 사람이 많이 보입니다.
족두리봉 북쪽으로 우회하는 등산객들.
남쪽 전망암에서 본 족두리봉.
여기가 족두리봉을 잘 볼 수 있는 전망바위.
진달래가 있는 곳에서부터 오른쪽 편안한 쉼터가 있는 곳에서 족두리봉을 조망하기에 적합한 명소.
족두리봉 전망바위 측면.
용화공원에서 본 족두리봉.
북한산 족두리봉은 해발 370m로 낮은 편이지만 동쪽. 북쪽. 남쪽 사면은 가파른 바위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리지를 하지만, 서쪽 면은 완만한 경사로 되어 있어 웬만한 사람은 평지처럼 족두리봉 정상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족두리봉은 본래 수리봉으로 부르던 봉우리인데 언제부터인가 족두리봉으로 부르면서 이제는 족두리봉으로 굳어졌습니다. 족두리봉 정상에는 통신용 안테나와 산불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거부감이 들어요. 족두리봉이 아닌 다른 곳에 설치할 곳도 많은데 하필이면 멋진 바위봉우리인 족두리봉 정상에 설치하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족두리봉의 멋진 경관을 완전히 무시한 처사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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