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며칠 동안 비가 내렸지만, 오늘 저녁처럼 세찬 비가 내리기는 처음입니다. 20여 분 동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밤이 깊어가는 지금도 비는 조금씩 내리지만, 초저녁에 내린 비는 말 그대로 장대비로 퍼부었습니다. 이런 장대비가 1시간만 내린다고 하면 물난리가 난다고 할 정도로 세차게 내렸습니다. 비는 인제 그만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많네요. 주말에는 날이 좋아지기를 바라면서 김천역 매표소에서 주말(토요일) 서울행 무궁화호 차표 한 장을 샀습니다. 김천-서울행 차비가 주말에는 500원 더 비싼 것 같아요. 정말 그런가요.
송대관 - 차표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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