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명산

구미 금오산 (구미역- 금오저수지- 칼다봉- 성안- 현월봉)

마 음 2015. 3. 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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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산 등산을 위해서 김천시 봉산면 상금리(금화마을) 시내버스 정류장(종점)에서 06시 48분 출발하는 김천역 방향의 첫 버스를 기다리면서 금화 저수지 위로 떠 있는 정월 스무나흗날 조각달을 바라본다. 

 

 

 

 

 

금화저수지 뒤로 백두대간 대덕산 황악산 능선이 보인다.

 

 

 

 

 

김천역에서 무궁화호 열차로 구미역에 도착. 구미역 앞에 있는 금강사 사찰에 들러서 오늘 산행의 안전을 빌어보고 가려고 한다. 나는 무신론자로 신을 의지하려는 마음은 없다. 다만 사찰 구경을 하고 싶은 마음에서다.

 

 

 

  

 

금강사 범종각.

 

 

 

 

 

금강사 대웅전.

 

 

 

 

 

구미역사 남쪽 방향.

 

 

 

 

 

 

구미역에서 10여 분 걸어 나오면 우람한 금오산 전경이 눈앞에 나타난다.

 

 

 

 

 

구미여자중학교 교정 앞을 지난다.

 

 

 

 

 

경북외국어고등학교 앞도 지나고

 

 

 

 

 

구미웨딩 앞도 지나고

 

 

 

 

 

제1금오교를 건너서

 

 

 

 

 

화장실에 들러보려고 하니 겨울철이라고 화장실 문이 잠겨있다. 다음 화장실이 나오기까지 참는 수밖에. 현재 시각이 08시 10분쯤을 가리키고 있는데 맞는 건가 휴대폰을 꺼내어 시간을 대조해보니 맞는 것 같다. 

 

 

 

  

 

 

금오저수지 둑에 올라섰다. 이번에는 오른쪽 수변태크 위 산기슭에 나 있는 산책로를 따라서 자연학습장 방향으로 가본다.

 

 

 

 

 

금오저수지 둑에서 내려다본 공영주차장과 구미여자중학교 방향.

 

 

 

 

 

금오저수지 가장자리로 목제 수변태크가 만들어져 있고 정자 위로 산기슭에도 산책로가 있다. 오늘은 산기슭의 산책로로 진입해본다.

 

 

 

   

 

 

 

금오저수지 뒤 중앙에 금오산과 칼다봉 능선. 자연학습장 입구에서 칼다봉 능선을 오르려고 한다.

 

 

 

 

 

 

 

금오저수지 둑 끝에서 산기슭의 산책로로 올라선다.

 

 

 

 

 

 

 

 

산책로에서 내려다본 금오산과 금오저수지.

 

 

 

 

 

 

 

 

산기슭의 산책로에서 칼다봉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수변태크로 내려왔다.

 

 

 

 

 

 

자연학습원 방향.

 

 

 

 

 

 

자연학습원으로 가는 도로 옆에 칼다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 표지가 보인다.

 

 

 

  

 

 

 

 

 

 

소나무가 아침 햇살을 받으며 서 있는 호젓한 등산로를 걷는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가파른 등산로가 1시간 정도 이어진다.

 

 

 

 

 

 

쓰레기통이 아니고 쉼터 탁자인데 이럴 수가 있는가. 금오산 관리소에서는 좀 치워주면 좋겠다.

 

 

 

 

 

 

 

 

 

자연학습원이 내려다 보인다.

 

 

 

 

 

 

금오저수지도 내려다보이고

 

 

 

 

 

금오산 관리소와 주차장 방향도 내려다보이고

 

 

 

 

 

 

 

 

 

 

 

 

 

 

 

 

 

 

 

 

 

 

 

 

 

 

 

 

 

 

 

 

 

 

 

 

 

칼다봉 능선의 표정들

 

 

 

 

 

 

금오산 중앙의 하얀 도로는 법성사 남통고개로 가는 길이다. 

 

 

 

 

 

 

 

 

 

 

 

 

 

 

 

 

 

 

 

 

금오저수지 서쪽으로 대성저수지도 내려다보인다

 

 

 

 

 

 

 

 

폭포 갈림길.

 

 

 

 

 

 

 

 

 

칼다봉 정상. 칼다봉 능선 등산로 입구에서 이곳까지 1시간 40분이 소요되었다. 나름대로 천천히 여유로운 마음으로 가파른 등산로를 올라왔다. 이제부터는 큰 오름길은 없이 경관을 즐기면서 성안에 도착할 수 있다. 

 

 

 

 

 

칼다봉에 다른 등산객이 있다. 나를 뒤 따라오고 있었다. 

 

 

 

 

 

 

 

 

칼다봉이라는 말에서 칼을 연상하게 하는 만큼 등산로가 좌우로 급경사를 이루는 곳이지만 등산로는 편안하고 주변 경관이 좋다.

 

 

 

 

 

전망바위에서 잠시 휴식도 할 겸 커피도 한잔 마신다.

 

 

 

 

 

 

 

 

 

 

 

 

 

 

 

 

 

 

 

 

 

 

 

금오산성을 지키던 초막의 흔적인 듯하다.

 

 

 

 

 

칼다봉을 걸으면서 전망바위에서 잠시 휴식을 하면서 1시간이 소요되어 성안 대피소에 도착.

 

 

 

 

 

 

 

 

성안 금오정

 

 

 

 

 

성안마을 유래 안내.

 

 

 

 

 

 

성안 금오정 앞의 이정표.  정상 금오동천 방향으로 간다.

 

 

 

 

 

 

 

금오산 정상과 금오동천 갈림길.

 

 

 

 

 

 

 

 

미군통산소 아래 핼가장 도착.

 

 

 

 

 

 

 

약수암 전망지로 먼저 들어갔다가 나와서 금오산 정상으로 가려고 한다.

 

 

 

  

 

마군 통신소 울타리 옆을 지나서

 

 

 

 

 

약수암 맞으편 전망바위에 올라서 바라본 약수암과 범종각.

 

 

 

 

 

소나무 한 그루가 있는 지점이 금오산 정상이다.

 

 

 

 

 

 

 

 

 

 

 

 

 

 

 

 

 

쌍거북 돌탑

 

 

 

 

 

 

 

 

12시 20분이 되었으니 이곳 양지바른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휴식을 하면서 30분 쇼요되었다. 온길을 돌아서 금오산 정상으로 올라간다.

 

 

 

 

 

금오산 정상 표지석 옆에 소나무가 한 그루 있다.

 

 

 

 

 

금오산 정상 현월봉에서 내려다본 약사암과 범종각,

 

 

 

 

 

옛 정상표지석

 

 

 

 

 

 

 

 

현 정상표지석. 김천시 봉산면 금화마을 캠프에서 출발하여 시내버스와 무궁화호 열차를 이용 이곳 구미 금오산 정상 현월봉에 오르는데 5시간이 소요되었다. 현월봉에서 칼다봉을 걸어서 금오저수지에 닿는 것은 2시간이면 충분하다. 이제는 약사암에 들러서 백운봉을 돌아 마애입상과 오형 돌탑 대혜폭포를 거쳐서 하산하려고 한다.    

 

 

 

 

금오산 등산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