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근정전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 앞에서 본 북악산.

흥례문 앞 광장에서 본 우백호 인왕산.

경복궁 광화문과 흥례문 사이의 넓은 뜰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젊은 여성들이 많이 보였다. 입춘 절기가 무색할 정도로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데 경복궁에는 벌써 봄이 찾아왔나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그런데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여성들 가까이 다가가 저들의 이야기를 엿들으니 저들이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여성들이 아니고 중국 등 해외 관광객들이라는 것을 알고 마음속으로 매우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젊은 여성들이 해외 관광을 가면서 저들의 나라에서 가져온 것인지 아니면 한국에 관광하면서 구매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하여간 대단한 여성들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경복궁 근정문으로 들어가는 영제교에도 한복차림의 여성들이 많이 보인다.

경복궁 정전 근정전.

모서리에서 올려다본 근정전.

새끼를 품은 쌍해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