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명산 제석봉- 국사봉- 백마산(효자봉)

 

김천 100 명산의 돌탑으로 유명한 제석봉을 오르고 제석봉과 이어진 능선의 국사봉 백마산(효자봉)을 오르기 위해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소재 오봉저수지 경북 수상레포츠타운 선착장 앞에 회원 6명이 집결하여 금오산 등산로 이정목 앞을 들머리로 하여 제석봉 등산을 시작한다. 초입부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는 모습이다.

 

 

 

 

산불조심. 이런 모습은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필자의 견해는 이러한 표지판을 산에 걸어놓는것 자체가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행위가 아닐까 생각한다. 산길에 이러한 것은 걸어놓지 않기를 바란다. 김천시청 관계자가 김천시민의식을 무례한처럼 무시하는 행위가 아닐는지. 산불조심은 이러한 표지판을 걸어둔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다. 오히려 반감을 불러올 수 있다.  

 

 

 

 

전망지에서 내려다본 오봉저수지. 안개가 갈려 있기는 하지만 멋진 모습이 아니가.

 

 

 

 

망개 열매.

 

 

 

 

오늘 제석봉 등산에 참여한 6인의 동료회원들과 함께... 여성회원은 대구와 경주에서 오시는 분들인데 그 열정에 힘찬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  

 

 

 

 

제석봉에서 국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먼거리는 아니나 바윗길이다. 돌부리에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국사봉에서...

 

 

 

 

백마산(효자봉)에서...

 

 

 

 

백마산 정상의 소나무 거목이 멋스럽다. 백마산을 마지막으로 이젠 국사리 마을 방향으로 완만한 내리막의 하산길이다. 

 

 

 

 

산촌의 과일밭에서는 살구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자두밭에 잡초가 많다. 농부는 잡초제거를 좀 하셔야겠다. 이래서야 어디 자두가 탐스럽게 익어가겠는가?

 

 

 

 

도로변에 설치된 백마산 등산로 표지목.

 

 

등산경로 : 오봉저수지- 제석봉- 국사봉- 백마산(효자봉)- 국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