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해수욕장과 금구도





화진포호수



화진포
화진포는 바다와 접해있는 호수로서 면적 2.3, 둘레 16km의 동해안 최대의 자연석호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호수 주위에는 울창한 송림이 병풍처럼 둘러 쌓여 자연 풍광이 아름답고 바다의 기암괴석은 태고의 신비스러운 자태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얕은 수심과 쪽빛바다, 수 천년 동안 조개껍질과 바위가 부서져 만들어진 화진포의 백사장은 모래 빛이 하얗고 감촉이 부드러운 명사(鳴砂)로 연중 많은 피서객이 찾는 동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도 유명하다.
석호의 보전
지그의 역사와 같이한 동해안 석호는 약 6,000~8,000년 전 빙하기와 간빙기 등을 거치면서 해수면의 상승과 연안부의 침수 그리고 파도에 의한 사주가 만의 입구를 막으면서 형성되었다.
석호는 해수와 담수가 공존하는 호수로서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독특한 자연환경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보존가치가 매우 높으나, 화진포호, 송지호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그 훼손의 정도가 심하다. 석호의 수질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해서는 외부 오염원의 차단과 호수 주변 완충습지 조성, 호수 자체 자정능력 향상 등이 필요하다.
석호는 인간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며 생명이 공존하는 곳으로 과도한 인위적인 간섭보다는 자연애 의한 개선과 생태계를 고려하는 것이가장 중요하다.
고성군


화진포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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